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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월화수 혼자 여행갑니다

안가본 곳이 거의 없는데 전남쪽은 일로만 몇 번 가봐서 목포에 가기로 했네요. 작년엔 속초 낙산사, 올해는 목포.
민박을 좋아해서 찾아봤는데 별로 없는건지 안뜨는건지… 잠만 잘거라서 이런저런 할인으로 별점 높은 3성급 호텔(이라 부르고 모텔) 2박에 6만원짜리 예약하고 슬슬 여행 준비중입니다.
평화공원 근처라는데 주변에 갈만한 곳 검색중이네요. 혹시 목포여행 꿀팁 있으시면…ㅎㅎ
주로 해안쪽 다니며 사진이나 찍고 진도에도 한 전 들어갔다 나오려고 합니다. 1년에 한 번씩 아재 혼자 여행! 고요함과 낭만이 있는…(남들 눈엔 청승)
허락해주신 와이프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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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전파소년 2022/09/01 15:04

    부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대작도 많이 건지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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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Nom 2022/09/01 15:20

    떠나세요. 맞아죽을 각오하고 말씀 드리시면.... 맞아 죽을겁니다. ㄷ ㄷ ㄷ ㄷ ㄷ
    암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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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하늘 2022/09/01 15:42

    와 좋겠네요. ^^ 와이프로부터 해방. 저도 노려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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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Nom 2022/09/01 16:51

    두 여인으로부터 해방입니다.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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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StringKing 2022/09/01 15:45

    혹시 홍어를 드시려면 목포보다 광주로 나오셔야 합니다. 으잉? 이게 원하는 답변은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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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Nom 2022/09/01 16:51

    저는 홍어 먹으면 취해서 못먹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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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뮬레이터 2022/09/01 16:07

    부럽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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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Nom 2022/09/01 16:52

    제가 이겼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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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사진사 2022/09/01 17:04

    태풍 오지 않나요?ㅎㄷㄷ
    이번에 목포 잠깐 들렀는데
    장수옥 설렁탕 맛있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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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teCarlo. 2022/09/01 17:11

    드뎌 산낙지 탕탕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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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수. 2022/09/01 17:11

    우와
    혼자 여행 한다해도
    허락해준 와이프가 계시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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