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있는 글 가만보면 최저시급도 영세사업체들 망할수 있으니까 올리지 말아야한다는 인간들 많던데
역시 보배답군요ㅋ
인건비, 노동에 대한 기본개념조차도 없이 80년대 머슴사고로 근로자를 대하는 사람들 이곳에 참 많다고 느낍니다.
여기 보배만 봐도 왜 대한민국이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으로 근로자 피만 빨아먹는 문화가 안고쳐지는지 답이 나오네요.
제가 밑에 엄청난 박봉인데 이 박봉마저도 온전히 받으려면 교통비라도 지원해줘야하지 않겠느냐는 글을 썼는데
역시나 제 말이 이해가 안간다면서 비꼬는 글이 많더군요
누가 언제 억대연봉 쳐 받으면서 교통비까지 지원받고 싶다고 했습니까? 근로기준법을 어길까말까한 미친 박봉을 받으면서 이거라도 제대로 받으려면 교통비라도 지원받아야한다고 한거지않습니까
대한민국이 아직도 왜 이 꼬라지인지 잘 알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