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일 더웠던 폭염

에어컨 유.무 의차이 겠지요?

아녀 40대도 2018년이 제일 더웠심.

18년도에 진짜 뒤지는 줄...

18년이 최고였음.

94년에 군대 말년 때 였음
1년 내내 18도 를 유지하는 벙커에서 하루 종일 짱박혀있었음
2018년은 정말 더웠음

기록상으로는 2018년 일지라도
체감상으로는 1994년 같음
한문장으로 정리됨
"1994 때는 에어컨 있는 집이 드물었음"
중학생 때인데,
한반에 55명인데 벽에 달린 선풍기 2개가 끝
그 땐 방학해도 보충수업 때문에 여름에 딱 1주일 쉼

2018에 한 표
에어컨 터보냉방으로 한참을 틀어도 시원하지가 않아서
베란다 문 열어봤다가 구운오징어 될뻔했음

2018에 대구 울산 출장갔다가 단어 그대로 쓰러질 뻔 했네요..

18년 6월에 첫째 태어남..그 더운날 신생아는 찬바람 못쐬게하여 100일동안은 애랑같이 땀띠나서 힘들때만 한번씩 에어컨가동..ㅜㅜ더위도힘들고 육아도힘든 여름이었네요

1994년 집이 너무 더워 아침 일찍 도서관으로 피서가던 기억... 여름에 배탈도 많이났던 해...
2018년 옷 다벗고 선풍기 틀고 자고 저녁에 씻고, 자기전에 씻고, 일어나서 씻고...

2018년 대구의 7월 어느 날.

난 이걸 어째서
더러웠던
이라고 보고 들어왔을까...... 더러웠던 폭염???
이건 눌러서 확인해봐야 해!!!
아.... 더웠던 이네요

94년 군생활 중이었음.
더운데 소나기가 종일 내리다말다 한 날 우비 입고 비 맞으며 종일 근무 선 기억이 남. 더운데 습기도 높고 우비 안에서 땀이 마르지 않아 젖은 옷은 몸에 달라붙고..... 지옥 같은 하루였음.

2018년도 열대야 겪고 에어콘 바로 삼

울 아들 18년 9월생…17년 겨울 혹한때 입덧하느라 창문 다 열어놓고 밥하고 배부르니까 폭염이고 아주 환장했어요….

그냥 매여름 더운듯.
여름 너무 싫어! ㅜㅜ

2018년에 길을 걸으면 불바닥을 걷는 것 같았음
활활 타오르는 느낌

언제가 온도가 높았냐보다
몇 일동안 더웠냐를 봐야 할 듯
더위를 별로 안타는 나 조차
2018년은 정말 매일 매일
누군가 나를 두드려 패는 기분이었음.

2018년은 수돗물 차가운쪽으로 100% 돌려놓고 틀어도 물이 미지근했어요.

2018 년도에 우리 동네에서 제일 자린고비며 블랙컨슈머인 아줌마가 여름 막바지에 에어컨 설치를 했습니다
더위 다 지나고 ㅈㄹ을 해서 다시 반품을 하더라구요.
2018 년이 제일 더운거 맞습니다.

모르겠고 1994년은 군 복무중이었으니 무조건 94년에 1표!
혹서기라 낮잠 자라는데 그게 더 죽을 맛이었던.. 땀냄새에 더위에..

9476064246
논산  7월21일  입대
김치도  거의  못  얻어어먹음
행군  단독군장 야간  5km
샤워시키면  물받아  먹음

신혼월세집으로 처음 들어갔는데 에어컨이 없어서 죽는줄요 더운데도 한이불 덥겠다고 빤스만 입고 지냄ㅜ둘이 거의 모텔로 피신

1994년, 우리집에 처음으로 에어컨이 설치 된 날

대구살고 2018년에 임신중이었는데.. 헐 그렇게 더웠다니 생각이 왜 안날까요. ㅎㅎ

94년1월군번인데 여름에 훈련을 안함.(후방)
점심먹고 3시까지 오침 간단히 제초작업 후에 축구 그리고 저녁...
대대야종 야간에만 훈련...
이동도 무조건 야간에만..

18년도 집에 에어컨 없어서
회사 퇴근하고 해떨어질때까지 피시방에서 롤 엄청해서 다이아를 찍었죠 ㅋㅋㅋㅋㅋㅋ

제 체감으로는 1994가 더 더웠습니다.
현대에는 에어컨이 있어서.
그 땐 반에 선풍기 두 대..얼음물과 지하수 샤워로 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