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버블 중반부터 벌어진 사회현상. jpg

붕괴지.
부동산 가격은 아무도 안 사는 고점이 되었는데, 대출받은 돈의 이자는 갚아야 함. 그러다가 못 버티고 한 쪽에서 파산해버리면 줄줄이 도미노로 무너지는 거.

거래절벽인 가운데 세종에선 이미 고점대비 4x% 하락 거래, 서울에서도 20~30% 하락 거래가 속출하는 상황.

그래도 아직까지 주식부분은 아니네.

주식도 같음. 당장 회사원들 사이에서 아무리 일 열심히 해 봐야 소용없다. 주식이 답이다 하면서 투기 열풍 일어났던게 작년 이야기.
임금은 안오르는데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니 결국 주식이나 코인에 눈이 돌아갈 수 밖에 없음.

주식 열풍은 실제로 돈이 더 벌리기 때문이 아니라 로또처럼 기대심에 하는 정도였잖어.
짤의 내용은 실질적으로 돈을 벌었단 얘기 아니야?

주식 대신에 비트코인 열풍이 불었지

의외로 한국이 저출산 선진국 중에서 늦게 시작한편에 속함.1990년대인 IMF시절부터 시작이니

문제는 버블이 그냥 종심부만 터지고 끝이 아니라 지방도 함께 터져서.
당시 지방에 골프장 만든다 콘도 만든다 리조트 만든다 하면서 사업 벌렸다가 망해서 폐허 된 곳들이 아직도 방치된 상태니까.

우리도 매한가지임 서울 경기도 벗어나면 그나마 땅값 쌈. 대구 부산 등 광역시들은 비싸기는 한데 광역시에서 벗어나서 진짜 지방 소도시 가면 집 값 비싼거 남의 나라 이야기임. 개발호재도 없고 사람은 계속 떠나가니까는 집값이 쌀 수 밖에 없는 거지만…

우리나라 10~20만명 소도시에서 아파트 구매하면 거의 원가 가깝게 구매가능함 ㅋㅋ.... 물론 일자리는 기대하지마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