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때문에 이혼 위기인 부부

응 이혼하고 개랑 살아

개가 개를 키웠네요.. 저도 애견인이고 2마리 키우지만 어릴때부터 깨물깨물거리는건 용서를 했지만 성질난다고 이를 보이고 으르릉거리면 바로 집에 가둬두고 산책과 간식 안주고 교육시켰어요.. 4년 2년된 애들인데 지도 모르게 으르릉거리면 바로 케이지에 들어갑니다.. 만약 우리집 강아지들이 사람을 물어 상처를 냈다? 전 두번 생각 안하고 바로 안락사 시킵니다...

여자 분 입장도 이해되고 남자 분 입장도 이해가 되네요. 이런 일로 이혼은 아니라고 하면서 사고 당일 진단서를 받아 놓는 치밀함은 소름 끼치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정상인지 이 글이 정상인지 도무지 가늠이 안되네요...
이혼 하고 첫째 데리고 살면 되겠네요... 왜 둘째까지 욕심을 내는지 모르겠네

양쪽 다 끔찍한 인간들임
견주쪽은 일단 평소에 개를 개판으로 키운게 보임
얼마나 우쭈쭈 오냐오냐였으면 개가 주종관계 복종훈련 하나도 안돼서 아무한테나 지가 멋대로 입질부터 하냐고
그런 버릇없는 개를 어떻게 방어능력도 없는 어린애가 있는델 데려오냐 애 죽이려고 작정한거지
유료 훈련소 백날 데려다놔봐라
주인이 주종관계에 대한 개념이 없이 개판으로 키우는 사람이면
훈련소에서 경찰견급으로 훈련받은 개도 바로 개판으로 돌아간다
왜? 주인놈이 만만한 멍청이니까 훈련소 선생님들처럼 잘하면 칭찬하고 잘못하면 칼같이 꾸짖는 리더가 아니니까
그런 개랑 아이를 접촉시키는건 명백한 아동학대고 살인 미수다 일단 엄마 자격 없음
그렇다고 남편이라고 제정신인 사람은 아닌거같음
개를 떼놓은거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아무리 눈이 돌아갔기로서니 성인 여성이 저꼴이 날때까지 폭력을 휘두른다고?
기본적인 성향이 폭력적이란 인간이란거고
그게 어떻게 정당한 상황에 발동해서 이번은 정당방위인것 뿐이지 계속 살다보면 분명 가정폭력 저지를 인간임
견주 엄마보다야 낫겠지만 저런 아빠 밑에서 자란다면 애가 가정폭력 피해자가 되는건 아닐지 걱정스러움

비유가 좀 이상하지만....
사실관계 (애가 중요하니 개가 중요하니 그런, 가치판단을 제외하고)
1. 개가 사람을 공격했다.
2. 개가 가해자 사람이 피해자이다.
3. 3자의 입장에서 긴급 조치를 하기 위해 가해자를 공격하여
폭력행위를 멈추게 하였다. (사람에 대한 비유지만...양쪽 모두 공평하기 위해서)
당연한 흐름 아닌가요?
개를 사람으로 놓고 간주해도 당연한 흐름인데,
개와 사람의 가치 판단으로 하면 더욱 당연해 질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 저 사건의 발단은;;;
파란 동그라미 문장부터였던것 같은데요
그걸;;; 아...안타깝게도 저 여자분이
인식을 못 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하신데다가;;;
아기를 낳고 난 후에도 저 문제를 제대로
인식 못 했단 사실이....
전 더 경악스럽습니다................
저 문장대로라면, 이 사건은 언제고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였을텐데요..;;;;;;;;;;
(사람)애기가 많이 안 다쳤길 바랍니다...ㅠㅠ

이게, 잘 해결된다 하더라도 남편분은 애기를 문 개를 두둔하는 부인에게 너 엄마 맞냐 하는 의심을 가질 것이고, 부인분은 개와 나를 발로 찬 남편의 폭력성에 항상 의심을 가질 것이고...어지간하면 서로에게 좋은 방법을 찾으면 좋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 경우는 그냥 이혼이 답인 거 같고....ㅠㅠ 문제의 시작은 여자분이 확실하고요. 개를 내 가족, 내 아이처럼 여기는 건 누가 뭐라 그래요. 근데 나 말곤 아무도 안 따른다! 하는 강아지를 애랑 키울 생각을 어떻게 했지..;;그 전에 사회화 교육 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 자식에게 위해를 가하는 동물에게 첫째라?
제 자식보다 개를 윗전으로 놓는 걸 어찌 애미라 부를까.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게.... 어떻게 개가 아이보다 먼저 일수가 있죠?
남편 자식이 아닌가???
위급한 순간에 자신이 낳은 애기보다 개를 먼저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네요
윗분 댓글 처럼 개가 사람을 물면 그것도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유아를 물면 바로 안락사를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빨리 이혼하고 개자식이랑 잘 사시길... 사람과는 살지 마시고....

혹시 개 세요?

인간이랑 살지 말고 그냥 개랑 살아....여러 사람 피곤하게 하네 -_-

개년하고 결혼해서 남자의 폭력성이 발현됐다는 결론이네...
개년하고 살 생각을 한 남자의 잘못이군... 에라이~

자기 가족이 위험에 처하면 폭력 써서 지키는게 정상이지

개가 사람을 물면 그 개는 언제나 죽었다.
아무리 개가 소중해도 피붙이인 가족이 더 소중하다.
자기가 낳은 새끼를 물었는데 개를 옹호하고 자빠졌네.
뭐가 더 중요한 줄도 모른다니 개도 그랬겠지.

아기보다 개가 먼저인 여자는 자격 상실이라고 본다. 이상

저도 멍멍이 먼저 키우다가 아이 낳고 살지만.. 저건 애초에 까미 견주 분 잘못이에요. 까미란 강아지가 질투심이 많은 걸 알면서 그냥 예쁘다 예쁘다~ 강형욱이 보면 퐈이어할 듯........ 그리고 글을 보면서 제정신인가 할 정도로 제 눈을 의심했네요.. 아무리 멍멍이들이 가족이고 예뻐도 내 새끼 귓볼을 물었다면 다시는 그 멍멍이 보고 싶지도 않을텐데.. 남자는 그 와중에 와이프나 때리는 한심한 놈이고.. 둘 다 헤어지고 서로 행복하게 사는 거 추천이라지만, 엄마가 강아지랑 아이랑 키우면 아이가 불쌍하네요..

개가 사람이랑 결혼한 건가?

부부 각자 자기 가족이랑 살면되겠네.
여자는 개랑 살고, 남자는 애랑 살고.

이게 기본입니다.
개가 사람을 물면 때려서라도 말려야죠.

짐승은 그래도 짐승이지...

개랑 사람이랑 비교대상으로 보는사람의 심리를 아직 이해를 못하겠다 난

딱 드는 생각이
자기애도 저러는데
남의 애 물었을땐 과연...

이 글은 아내분의 일방적인 글입니다.
어느정도는 걸러들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분명한건... 개가 아이를 물었다는 겁니다.
유명한 훈련사인 강형욱 훈련사가 이런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내 개를 믿는다. 그러나 내 개와 내 아이가 같이있는 상황은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개가 아이를 무는순간.
그 사람은 개를 키우면 안됩니다.
개는 개입니다.
개는 사람보다 우선되어선 안됩니다.
이 역시 강형욱 훈련사의 지론이기도 합니다.

개는 개일 뿐...
아무리 개를 사랑해도 그건 동물과의 교감이지...
자기 자식과 비교 대상으로 생각하는 자체가.. 좀 무섭네..

지랄한다

모든 생명이 소중하지만 인간인 저에게 우선순위 물어보면 당연히  인간입니다.
그것도 자기자식 물어뜯은 개는 더더욱 용서 할수 없구요...근데 저여자 진짜 역겹다..

짧게 기른아이도 아니고 애기한테 입질하도록 키운 견주가 병신이지 강형욱님 모셔와도 견주 ㅂㅅ 이라고함
이건 사건의 발단이된 여성견주 책임이 큼

주작임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갓 애낳은 엄마가 개랑 자기 배아파 난 내 자식을 같게 본다고요. 애도 안 낳아본 ㅂㅅ이 주작한 겁니다. 모성애란게 대단하지만 특히 모유수유 기간동안의 모성애는 그 어떤것도 동선상에 놓을수 없어요.

잘못한 사람
1. 개 서열관리 못한 여자
2. 개 출입하게 문짝 관리 못한 여자
3. 자식보다 개를 먼저 챙긴 여자
사람 기를 자격이 되는 사람이긴 한가?

그 ㄱ ㅐ새끼가 뭐가 좋다고 첫째 둘째 타령이여..
읽는데 욕 나오네요

저 애엄마고 강아지도 키워봤고 현재 고양이도 키우는데요. 저런 상황에서 무조건 1순위는 내 아이에요
엄마라면 당연히 (제 신념이고 당위성이기도 하지만)
아이죠. 부모는 아이의 안전하게 키울 의무가 있어요
남편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남편분 분노는 이해가 가는데요. 내새끼 털끝 하나 건드려도 화나는게 부모잖아여

내가 믿고 거르는 여자.
1. 개신교 신앙심 높은 여자 (종교강요)
2. 생명중시하여 채식하는 여자 (자식에게 채식 강요)
3. 개나 고양이 끼고 사는 여자. (동물 성격 다 버려놔 미치게 만들어 놓고 자식같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