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때는 못말리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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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짤 생각나네 ㅋㅋ
핑크빛 옷 입히는 부모가 아동학대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부모를 죽이는건 고집 절라 쎈 애들이라고 ㅋㅋㅋ
애들은 그냥 입고싶은거 입게 해줘야 된다고 하더랑
어릴때 태권도장 등록하면 뒤에 태권도장 이름이랑 호랑이 그려져있는 개까리한 잠바하나 줬는데 그게 넘 멋져보여서 맨날 그거입고돌아다녔음
내 친구는 고딩때 청소년 국가대표 태권도선수였는데, 교복대신 태권도복 입고 학교오더라
어차피 못이김 ㅋㅋ
가서 너 왜 도복이야? 하고 여러명이 물어보면 그제서야 부끄러움을 느끼지...
크큭 빨간띠를 맨 장센 멋진 나를 보라구...!
어차피 못이김 ㅋㅋ
무논리와 똥고집의 콜라보.
아니 이거 완전 진상손님
그 짤 생각나네 ㅋㅋ
핑크빛 옷 입히는 부모가 아동학대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부모를 죽이는건 고집 절라 쎈 애들이라고 ㅋㅋㅋ
애들이 옷을 부모가 입으라는대로 순순히 입는 경우가 없음.
애들이 이상하게 입고 있으면 부모가 입힌게 아니고 애가 그렇게 입는다고 때쓴거임.
자기 자식 이쁘게 입히고 싶은게 부모 맘이니..
결국 그집 딸은 할머니 칠순잔치에 래쉬가드 입고 닸다던 ㅋㅋㅋㅋ
애들한테 이런 옷을 입히다니! 아동 학대 아니냐고! X
안입히려고 하면 오히려 그게 더 아동 학대 같이 돼버림ㅋㅋㅋㅋ
어릴때 태권도장 등록하면 뒤에 태권도장 이름이랑 호랑이 그려져있는 개까리한 잠바하나 줬는데 그게 넘 멋져보여서 맨날 그거입고돌아다녔음
애들은 그냥 입고싶은거 입게 해줘야 된다고 하더랑
내 친구는 고딩때 청소년 국가대표 태권도선수였는데, 교복대신 태권도복 입고 학교오더라
국대는 인정이지 아 ㅋㅋ
크큭 빨간띠를 맨 장센 멋진 나를 보라구...!
8살
고집이 소고집이 되는 나이
애들이 계절상, 그리고 전혀 안어울리는 이상한 옷을 입고 다닌다?
걱정마세요 애들이 입고싶다고 고집부린 겁니다
그냥 넘어가세요
7살에 티라노 옷 입고 유치원 간 놈
나땐...저러면 회초리맞고 평상복입고 갔는데...
가서 너 왜 도복이야? 하고 여러명이 물어보면 그제서야 부끄러움을 느끼지...
귀여워
스모를 안한게 어디냐능..
나도 저랬던거같은데
애들 고집을 이길수는 없다..
설령 강제적인 수단을 동원해도 뒷일이 무서움 ㅋㅋㅋㅋ
우리 어릴때도 다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ㅋㅋ
슈퍼맨 보고 보자기 묶고 담장에서 뛰다가 다리 부러먹고...하던 때가 떠오릅니다. ㅋㅋ
추석때 삼촌 고모들 여럿 구할듯
나 초등학생땐 자기소개였나 한다고 하루 정하길래
운동하는 애들 나 포함 도복 입고 갔었는데
태권도복정도면 양반인데 ㅋㅋ
우리 조카애도 허구헌날 태권도복입도 다녔었는데ㅋㅋㅋㅋ 그게 멋있다고 생각하나봐.
태권V로 데뷔하는 초등학교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