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저분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지금 저 친구는 아빠가 다시 살아돌아올까봐 너무 무섭겠죠..?
행복한 일만 가득했음 좋을려만..
저 아빠는 도대체 왜 애한테 그런건지.. 정말 이해안가네요
가정폭력은 누군가는 죽어야 끝맺는 일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25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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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a가 생각나네요...
제 주변에도 가정폭력 때문에 가출이나 다름없는 도피성 독립한 친구들 있어서 이해가 가긴해요 씁쓸하네요
저 마음에 공감이 가내요
저도 늘 불안했었어요
이혼해서 따로 살고 있었지만
찾아와서 때리지 않을까
늘 불안했었는대
죽고 나니 참 대상이 없어져버리니
강제로 용서 아닌 용서가 되더라구요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돌아가시고 나서 참 여러감정때문에
몇개월동안 힘들었던 기억이나내요
씁쓸하내요
베오베 가면 넌씨눈들이
아무리그래도부모한테어떻게그러냐, 제얼굴에 침뱉기다 뭐 이런 눈치도 없고 식견도 없는 댓글 달까봐 추천을 못하겠다...
편의점가서 빵사먹는것도 못할정도로 억압받고 핍박받은걸까요 너무안쓰럽네요 ....
개인적으로 그래도 부모인데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참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ㅋㅋ
판에 쓰레기들 개많네요 이건 극히 일부만 퍼왔어요
댓쓴이 이해해주는 댓글 , 주작+욕 반이네요
얼마나 억눌렸으면 이리 반응할까 하네요 ㅠ
웹툰 여중생A 생각나네요 가정폭력범들 죄 죽어버러라
어지간하면 아프다 소리듣고 사고났다고 소리듣고 죽는다 생각하면 무섭고 눈물도 나고 예전에 눈꼽만큼 잘해준 기억이 나기도 하고 그럴텐데 얼마나 맺힌게 많고 당한게 많으면 저럴까 싶네요.
얼마나 폭군이였으면 자식이 저럴까요
저렇게 말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여러모로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프리드리히: 과인은 이해하노라
평소 네이트판 자주 보는 저로써는 하도 주작이 많아서 ..;;솔직히 저글도 주작같아요 예전에 어떤 친구죽었다는 글보고 펑펑 울었는데 진실같았던 글마저 주작 ..
싸질러 놓는다고 다 부모는 아닙니다.
걸어온 길이 어떤 삶이었으면 저런 말을 했을까요.........
저아이가 고통스럽고 아플때는
도와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을텐데..........
저걸 뭐라고 해야 할 지 ....
이래저래도 본인가슴속에는 상처만 남겠죠
어른이 되어가는 동안 아버지가 살면 살아서 고통 돌아가시면 부모죽음에 기뻐했다는 고통
고등학교1학년때 짝이었던 친구가 결국 고등학교 자퇴하고 가출해서 돈부족으로 대학생 남자친구랑 동거하는거보고나서부터는 가정폭력으로 해체되는 가정을 이해할 수 있게되었네요. 알콜중독인데 술만 먹으면 아버지가 어머니를 그렇게 패서, 어머니가 집을 나가니까 큰딸인 제 친구들 패더군요. 경찰에 신고도 해보고 했는데 경찰들도 법이 그렇게 되어있어 어쩔수없다고 하면서 가정내의 일은 알아서 해결하라고 했답니다. 두번 신고하고 경찰들 애 머리 다 뜯긴거보고도 어떻게 못하고 돌아가고.. 그러더니 친구가 2학년 다니던 도중에 자퇴하고 그 즈음부터 대학교 남자친구랑 살기 시작했었네요. 진짜 소름끼쳤던건 시청을 가면 상당히 뒤에 앉아있는 그 아저씨를 볼 수 있었다는 겁니다. 공무원생활을 꽤 오래하신 분이었어요. 겉으로볼땐 성공한 인생이고 멀쩡히 생긴 사람이었는데 집에서는 엄마랑 딸을 폭행하던 가정폭력 가해자였다는게 참 묘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가끔 이런 내용보면 친구가 가출하고나서 저한테 한 말이 기억나요. 큰딸인 자기가 나가면 밑에 있는 동생을 때리지않을까, 하고 고민하던 친구의 말이말이죠ㅎ
변희재 낸시랭 사건때 변희재 욕하는 댓글썼다 변희재 한테 고소도 먹은적 있 는 본인이라 ㅠㅠ
남의 가정사는 일률적 잣대로 판단 하면 안됨..
판댓글 충격과 공포다 가정폭력은 친자권 박탈하고 접근금지 들어가야함 그리고 신상등록시키고 양육비를 아이의 명의로 제출하고 아이가 성인이 되면 그 애비가 제출한 비용을 달별로 나누어주다 30이 되었을때 다 주어야한다 생각함
인격살인 범죄행위는 확실하다 판명이 되면 이는 신상등록하고 주위에 홍익인간 정신으로 널리 널리 이롭게 알려야함 그래야 개새들이 뛰어날치려다 그 날개 꺽어버리지
저게 주작이든 아니든 나는 이해한다
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도 어릴 때는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할까. 나는 나쁜 불효자식이야. 어른이 되면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을거야.
는 무슨 개뿔.
세월이 흐르고 아이를 가져야 할 나이가 되니 더욱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 어린 자식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학대하고 방치하고 자신의 고통을 분담하려 하는지...
심지어 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더라구요.
전 집에서 오는 전화를 받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토할 것 같아요 ㅋㅋㅋ 아후 진짜...
실제로 아동폭력하는 부모는 죽어도 싸지만
흠
믿고거르는 판이라 구라면 참 인터넷이 별의별 사람을 다 구경시켜준다는 예의 좋은예가 되겠군요
살다 보니 사장 무서운 말이 애들 볼까 무섭다 만큼 겁나는 말도 없더라고요. 근데 정작 애들 볼까 행동거지 조심하는 어른을 '실제'로 본 적도 써억 드물더군요.
자기 자식한테 저런 취급 받다 가니 꼬옥 제발 꼬옥 지옥 가셔서 애 보기 무섭다는게 뭔지 꼬옥 아시길 간절히 기도할게요.
처음에 몇줄 읽었을 땐 딸이 보험금이라도 노리나..? 하고 이것때문에 멘붕인가 했는데 계속 읽으니까 가정폭력 피해자네요.. ㅠㅠ 글쓴 분 해방되시길
아. ..
저는 저맘 이해해요
어릴때 맨날 맞았거든요
하도 맞아 체육시간에 움직일 수 도 없었어요 ..
지금 은 돌아가셨지만 ...
씁쓸 합니다..
제목보고 뭐지 했는데 내용보니... 편의점에서 간만에 빵사먹는게 행복할정도면 얼마나 고생한건지 감도 안오네요
슬프게도 저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저도.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지 않았다면. 뉴스에 나올 가정될까봐걱정했어요
제 동생 친구는 찬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친구랑 친구엄마가 웃고 있었다고 하더라. 너무. 좋아하더라고
그 아빠 폭력이 유명했다 하더군요 이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