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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죽을위기래ㅠㅠㅠ너무좋앜ㅋ큐ㅟㅠㅡㅏㅠ.jpg

저 역시 저분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지금 저 친구는 아빠가 다시 살아돌아올까봐 너무 무섭겠죠..?
행복한 일만 가득했음 좋을려만..
저 아빠는 도대체 왜 애한테 그런건지.. 정말 이해안가네요
가정폭력은 누군가는 죽어야 끝맺는 일 같습니다 
댓글
  • 변태왕오징어 2017/06/10 01:05

    여중생a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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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샘물 2017/06/10 01:09

    제 주변에도 가정폭력 때문에 가출이나 다름없는 도피성 독립한 친구들 있어서 이해가 가긴해요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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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징어 2017/06/10 02:30

    저 마음에 공감이 가내요
    저도 늘 불안했었어요
    이혼해서 따로 살고 있었지만
    찾아와서 때리지 않을까
    늘 불안했었는대
    죽고 나니 참 대상이 없어져버리니
    강제로 용서 아닌 용서가 되더라구요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돌아가시고 나서 참 여러감정때문에
    몇개월동안 힘들었던 기억이나내요
    씁쓸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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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라듐 2017/06/10 10:09

    베오베 가면 넌씨눈들이
    아무리그래도부모한테어떻게그러냐, 제얼굴에 침뱉기다 뭐 이런 눈치도 없고 식견도 없는 댓글 달까봐 추천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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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적소양 2017/06/10 11:53

    편의점가서 빵사먹는것도 못할정도로 억압받고 핍박받은걸까요 너무안쓰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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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든소금왕 2017/06/10 13:40

    개인적으로 그래도 부모인데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참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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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선호 2017/06/10 13:40


    판에 쓰레기들 개많네요 이건 극히 일부만 퍼왔어요
    댓쓴이 이해해주는 댓글 , 주작+욕 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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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게좋앙 2017/06/10 13:41

    얼마나 억눌렸으면 이리 반응할까 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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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Lake 2017/06/10 13:42

    웹툰 여중생A 생각나네요 가정폭력범들 죄 죽어버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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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레하자 2017/06/10 13:42

    어지간하면 아프다 소리듣고 사고났다고 소리듣고  죽는다 생각하면 무섭고 눈물도 나고 예전에 눈꼽만큼 잘해준 기억이 나기도 하고 그럴텐데  얼마나 맺힌게 많고 당한게 많으면 저럴까 싶네요.
    얼마나 폭군이였으면 자식이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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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달토끼 2017/06/10 13:45

    저렇게 말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여러모로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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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스반 2017/06/10 13:49


    프리드리히:  과인은 이해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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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를단뚱이 2017/06/10 13:52

    평소 네이트판 자주 보는 저로써는 하도 주작이 많아서 ..;;솔직히 저글도 주작같아요 예전에 어떤 친구죽었다는 글보고 펑펑 울었는데 진실같았던 글마저 주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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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도기요정 2017/06/10 13:55

    싸질러 놓는다고 다 부모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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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인건가 2017/06/10 14:25

    걸어온 길이 어떤 삶이었으면 저런 말을 했을까요.........
    저아이가 고통스럽고 아플때는
    도와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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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난고등어 2017/06/10 14:27

    저걸 뭐라고 해야 할 지 ....
    이래저래도 본인가슴속에는 상처만 남겠죠
    어른이 되어가는 동안 아버지가 살면 살아서 고통 돌아가시면 부모죽음에 기뻐했다는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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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사심슨 2017/06/10 14:28

    고등학교1학년때 짝이었던 친구가 결국 고등학교 자퇴하고 가출해서 돈부족으로 대학생 남자친구랑 동거하는거보고나서부터는 가정폭력으로 해체되는 가정을 이해할 수 있게되었네요. 알콜중독인데 술만 먹으면 아버지가 어머니를 그렇게 패서, 어머니가 집을 나가니까 큰딸인 제 친구들 패더군요. 경찰에 신고도 해보고 했는데 경찰들도 법이 그렇게 되어있어 어쩔수없다고 하면서 가정내의 일은 알아서 해결하라고 했답니다. 두번 신고하고 경찰들 애 머리 다 뜯긴거보고도 어떻게 못하고 돌아가고.. 그러더니 친구가 2학년 다니던 도중에 자퇴하고 그 즈음부터 대학교 남자친구랑 살기 시작했었네요. 진짜 소름끼쳤던건 시청을 가면 상당히 뒤에 앉아있는 그 아저씨를 볼 수 있었다는 겁니다. 공무원생활을 꽤 오래하신 분이었어요. 겉으로볼땐 성공한 인생이고 멀쩡히 생긴 사람이었는데 집에서는 엄마랑 딸을 폭행하던 가정폭력 가해자였다는게 참 묘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가끔 이런 내용보면 친구가 가출하고나서 저한테 한 말이 기억나요. 큰딸인 자기가 나가면 밑에 있는 동생을 때리지않을까, 하고 고민하던 친구의 말이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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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lightou 2017/06/10 14:28

    변희재   낸시랭 사건때   변희재 욕하는 댓글썼다  변희재 한테 고소도 먹은적 있 는 본인이라 ㅠㅠ
    남의 가정사는 일률적 잣대로 판단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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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갠차나갠차나 2017/06/10 14:40

    판댓글 충격과 공포다 가정폭력은 친자권 박탈하고 접근금지 들어가야함 그리고 신상등록시키고 양육비를 아이의 명의로 제출하고 아이가 성인이 되면 그 애비가 제출한 비용을 달별로 나누어주다 30이 되었을때 다 주어야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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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갠차나갠차나 2017/06/10 14:41

    인격살인 범죄행위는 확실하다 판명이 되면 이는 신상등록하고 주위에 홍익인간 정신으로 널리 널리 이롭게 알려야함 그래야 개새들이 뛰어날치려다 그 날개 꺽어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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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톤 2017/06/10 14:45

    저게 주작이든 아니든 나는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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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태요정 2017/06/10 14:47

    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도 어릴 때는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할까. 나는 나쁜 불효자식이야. 어른이 되면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을거야.
    는 무슨 개뿔.
    세월이 흐르고 아이를 가져야 할 나이가 되니 더욱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 어린 자식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학대하고 방치하고 자신의 고통을 분담하려 하는지...
    심지어 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더라구요.
    전 집에서 오는 전화를 받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토할 것 같아요 ㅋㅋㅋ 아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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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펭귄 2017/06/10 14:48

    실제로 아동폭력하는 부모는 죽어도 싸지만

    믿고거르는 판이라 구라면 참 인터넷이 별의별 사람을 다 구경시켜준다는 예의 좋은예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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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あかねちゃん 2017/06/10 14:49

    살다 보니 사장 무서운 말이 애들 볼까 무섭다 만큼 겁나는 말도 없더라고요. 근데 정작 애들 볼까 행동거지 조심하는 어른을 '실제'로 본 적도 써억 드물더군요.
    자기 자식한테 저런 취급 받다 가니 꼬옥 제발 꼬옥 지옥 가셔서 애 보기 무섭다는게 뭔지 꼬옥 아시길 간절히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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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일드 2017/06/10 14:57

    처음에 몇줄 읽었을 땐 딸이 보험금이라도 노리나..? 하고 이것때문에 멘붕인가 했는데 계속 읽으니까 가정폭력 피해자네요.. ㅠㅠ 글쓴 분 해방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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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렌디피티 2017/06/10 15:03

    아. ..
    저는 저맘 이해해요
    어릴때  맨날 맞았거든요
    하도 맞아 체육시간에  움직일 수 도 없었어요 ..
    지금 은 돌아가셨지만 ...
    씁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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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ra 2017/06/10 15:04

    제목보고 뭐지 했는데 내용보니... 편의점에서 간만에 빵사먹는게 행복할정도면 얼마나 고생한건지 감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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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추위 2017/06/10 15:14

    슬프게도 저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저도.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지 않았다면. 뉴스에 나올 가정될까봐걱정했어요
    제 동생 친구는 찬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친구랑 친구엄마가 웃고 있었다고 하더라. 너무. 좋아하더라고
    그 아빠 폭력이 유명했다 하더군요   이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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