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배트맨을 존중하는 이유

  

클라크 켄트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메트로폴리스에서 살 집을 구하느라 바쁜 로이스 레인

마음에 딱 드는 집을 찾느라 하루종일 돌아다녔지만 여전히 구하지 못하고..

 

 

 

마침내 직장에서 멀지도 않고, 크기도 적당하고 경치도 좋은 집을 찾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대기인 명단이 줄을 설 정도라 결국 단념하고 만다.

 

 

 

한편 결혼식 전날, 파티에 참가하기로 했지만 골목에서 깡패질을하던

괴한들을 두고 볼 수 없던 켄트는 슈퍼맨으로 변장해 상대한다.

 

* 이때의 슈퍼맨은 일시적으로 능력이 사라져 일반인과 다를게 없는 상황

 

 

 

 하지만 능력이 완전히 사라진 슈퍼맨으로서 3:1로 싸우기에는 무리고

클라크 켄트에게 위기의 순간이 오는데...

 

 

 

이런 이런 능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안된다는건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군요.

 

 

배트매애애애애애앤!!!! 네놈이 어째서 메트로폴리스에?

 

 

 

이래저래 슈퍼맨에게 빚진게 많은데다,

무엇보다 함께 악에 대항해 싸웠던 소중한 전우이니까

 

 

 

배트맨 : "신혼여행을 마음껏 즐기게. 그동안 메트로폴리스를 지킬 대비를 다 해놓았으니."

 

슈퍼맨 : "대비? 대체 어떤 대비?

 

 

 

딱-

 

 

저스티스 리그 어서오고.

 

슈퍼맨이 없는 동안 메트로폴리스를 봐주기로 자원한 히어로들

 

 

 

배트맨 : "한가지 더. 자네의 신부가 오전에 눈여겨본 집이 있더군."

"다른 대기인들이 많았지만 자네 둘이 세입자로 선택되었네. 진심으로 축하하지."

 

 

 

슈퍼맨 : "자네가 대체 그걸 다 어떻게...?"

배트맨 : "그 빌딩은 브루스 웨인의 소유니까."

 

 

 

 

 

 

결혼선물로 집 선물해줌

 

 

 

 

 

 

 

 

 

건물주 : 처신 잘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