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 동체추적 핀문제 해결된건가요?

쓰는데 지장은 없다고 ...

a1 + 24GM, 35GM, 50GM 썼을 때랑 비교 대비 큰 차이 못 느낄 정도요.
기준은 뛰어다니는 애들(5살 미만) 찍었을 때 눈 초점이고 렌즈에 따라 좀 타긴 합니다만
니콘 신형 f2.8S 줌렌즈 삼총사나 ETZ 어댑터 끼워서 소니 24GM, 35GM 쓸 때 딱히 큰 문제 못 느꼈고
다들 따지시는 이 기준은 좀 개인 적인 거라 누구는 또 아니라고 하실 수도 있는 거죠.
아무튼 a1이랑 a7m4도 써보고 그냥 쭉 Z9 안고 가는 중입니다. 전 오히려 역체감이었어요.

Z9는 하드웨어의 완성도 측면에서 보면 8K60P까지 발열 문제 일절 없고, 사진 측면에서도 흠잡을 곳이 없는 현행기 유일의 완전체라고 생각합니다.
딱 하나...소프트웨어인 AF부분이 아직 부족하다는게 약점인데, 이게 개선되려면 아예 다른 개발자가 다른 어프로치를 통해서 구현해야 하지만, 장인정신을 중요시하는 일본인지라 지금까지 개발하던 담당자를 쳐내고 다른 사람에게 AF 알고리듬 개발을 시킨다는 접근방식이 쉽게 수용이 안 될 것 같아서 살짝 걱정입니다.

유튭영상 보면서, 언제올라온 영상인지 확인을 해보심이..
진득하니 한 카메라 리뷰를 보려면은, 이사람이 이 브랜드를 쓰던 사람인가, 아니면 걍 리뷰하나 올리고 날로먹는 사람인가.. 이정도는 생각을 좀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쓰던 사람은 확실히 차이점을 잘 설명해줄거고, 안써본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 그대로 읇는거 빼고는 할게 없을건데 말입니다...
ㅋ6부터 사용중인데, 사진찍는데 딱히 불편함 못느꼈습니다. 추적 af없다고 대상을 못찍는거도 아니고.. 현 펌에서는 ㅋ9 추적 적중률도 높아서.. 쓰는데 오히려 제가 바보가 되는 느낌이더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