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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media.daum.net/v/20170609224008449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 야당 국회의원들이 동행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말했다. 인사청문회 문제로 야당과의 협치가 삐걱거리고 있는데 대해 의견을 낸 것이다. 여당에 대해서는 “민주당정부라고 얘기한만큼 당에서 추천하는 인사를 적극 수용하겠다”며 “새로운 차원의 집권당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형식적 협치 안돼”..한미정상회담 野의원 동행 제안
문 대통령은 9일 저녁 청와대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만찬회동을 연 자리에서 이 같은 제안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정무수석과 당이 협의해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 때도 (야당) 국회의원들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각 당에 제안해보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정말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아니겠냐”며 “여야 협치를 형식적으로 하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경험에 비춰보면 모든 것이 대통령 의전 중심이어서 의원들을 모시고 가도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이왕 하게 된다면 의전이나 일정측면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일자리 추경과 정부조직법 개편안, 인사청문회 등 국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세가지 모두 집권 초기 국정운영에 필수적인 요소지만 야당이 인사청문회 후보자들의 자질 부족을 이유로 추경과 정부조직 개편안의 국회 처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12일 국회 추경안 시정연설에서 야당과의 소통을 통해 이 문제를 풀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국회로 대표되는 국민, 특히 야당에게 진심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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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을 제외한 당색이 짙지않고 소신있는 (아집nono) 야당인물이 있다면 대미 외교단에 합류 시킨 후 작업해서 빼오면 될듯
무조건 반대입니다. 이건 노무현 전대통령의 전철을 밟는 것입니다. 사람X끼들로 봐서는 안되는 놈들입니다.
나라는 망해도 본인은 살겠다는 매국노의 후손들입니다. 개누리와는 연정이 아니라 개누리는 청산입니다.
정상적인인간한테 제안을하셔야지...청문회보셨지않았나요..?야당에 말하는수준미달 들어찼습니다 괜히 파토나 내지않을까싶네요..
따라오면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줘서 야당끼리 분열시키고 안 와도 여당의 기회를 야당이 무시한 꼴이니 역시 야당 발목잡기로 보여집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수입니다.
어디 정상회담에서도 한번 진상 부려봐~~~ 하시는건가??
눈에 안띄게 깽판치고 덮어씌울까봐 걱정되네요
야당이 더 곤혹스러울거 같은데요. 따라가자니 들러리 서는거 같고 거부하자니 옹졸하게 보일거 같고..
아이고 이런건 하지 마세요.
야당놈들 미국서 또 부끄러운 사고 치면
어째요 ㅜㅜ 국격떨어져요
자유당은 빼시고...자유당은 없애야할 세력이지 협치의 대상이 아님...너무 그렇게 물러난다고 저놈들이 수그리고 들어올 놈들이 절대 아님...빨리 검찰 동원해서 강제 해산시켜야 함...
그 바보들을 데려가서 국격 떨어지면 어쩌시려고... 음... 이혜훈 정도면 데려갈만 하려나?
과거의 경험에 비춰보면 ..... ㅋㅋ 경력자..ㅋㅋㅋㅋ
사람 새끼들이 아님을 절대 잊어선 안됩니다.
데리고 가봐야 ~ 빤스벗고 성추행이나 일삼을 듯.....
저는 문대통령님의 판단에 맞겨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다 맡기기로 했잖아요~^^
우리 보다 문대통령님이 몇 수는 더 보시리라 생각하는데요...
우리 달님께서 수를 놓으시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행 하시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믿어 봅니다.
이런거 좋은것 같아요. 정상회담에서 야당의원이 "잘 하면" 그쪽 지지율 오르는거구요.
그러면서, 문대통령의 협치가 성공한거구요.
야당의원이 "못 하면" 그쪽 지지율 낮추면서, 여당한테 들어오는 무논리의 공격 또한 국민들에게 어필이 안될테구요.
물론 못하면 협치 실패지만, 국민들에게 자신이 언급했던 협치에 대해 실천한것이 되는거구요.
논외의 이야기 같지만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당시 이회창 야당 총리를 안 데리고 갔잖아요. 원래 당시 정상회담/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여론도 좋고 한나라당도 반대하는 건 아니었는데, 남북 평화/화해 협력이 김대중 정권의 독점 공로가 되면서 한나라당이 대북 강경 모드로 선회했다는 예기가 있더라구요. 그 때 같이 데려가서 사진이라도 같이 찍게끔, 한 발이라도 같이 담그게끔 해야 했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이 기사 내용을 보니 문득 그 얘기가 생각이 나네요.
현장에 주범과 공범을 대질심문 하겠다는 말로 들리는 건 나 뿐인가요?
어이 이봐요.
얘는 받은거 없다는데?
야. 쟤가 줬다는데?
누가 맞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추행이나 안하고 다니면 다행.
갔는데 어버버 거리지만 않았으면?
바른정당 김용태의원깉른경우는 괜찮더라구요
병신 적폐 의원들 데려가지 마삼
좋은데요
한미화담 뿐 아니라 각종 회의나 연구회 등에
야당의원들을 선발해서 함께 하는겁니다
중요한건 특정인물은 절대적으로 청와대쪽에서 고르는 걸로
그러면 긍정적으로는 야당내부에 친정부의원들이 생기거나 정책적으로 딴지를 안 거는 의원들이 생길것
더더더 긍정적인쪽은, 그렇게 반정부파 친정부파가 나뉘다가 내부갈등 폭발 당분열
지금 야3당이 협치하라면서 강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고 하잖아요. 근데 법 자체가 어차피 장관은 국회동의의 대상이 아니죠.
청와대에서는 임명철회할 생각은 없고, 니들 수준에 맞는 협치는 이런거라고 팻감으로 던진거고요.
이게 절묘한 수인게, 전선을 장관인선에서 이런식으로 옮겨버리면 야3당은 이 제안에 대해서 단일대오로 거부 못합니다. 자유당이야 무조건 반대 빼애액 한다쳐도 한미동맹 강화를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바당은 거부할 수 없죠. 국당이야 뭐 당내에서도 단일대오 무너진지 오래고..
이런거라던가
두 유 노우 박그네? 두 유 노우 순시리? 두 유 노우 샘성?
협치는 지역주의 타파처럼 어려운 과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꼭 이뤄야하는 목표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단기간에 성과를 내려는 자세보다는 꾸준하게 가능한 범위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