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하나 기추하려고 유트브 검색해서 보고 있다가
연관검색으로 모터홈 캠핑카(포터기반) 나오길래 봤더니
꽤 괜찮은 모델은 6천~7천정도 하더군요
카라반은 부담스럽고 포터 정도면 딱 좋다 생각했는데
방에서 나온 10살 아들이 지나가다 보면서
우와 멋지다~~캠핑 가고 싶다 해서 내친김에 중고 알아보니
4천 정도면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포터 기반이면 와이프 저, 10살아들 3명이 쓰기에도 적당한거 같고
가격도 시계 싹 팔고 기추하려던 돈 합치면 가능해서 고민입니다.
아직 와이프와 상의는 안해봤지만 맘대로 하라 할거고...
모터홈 보유하신 자게이님들 만족 하시나요?
한 2년정도 타다가 아들 중학교 가면 팔 생각입니다.
뽐뿌좀 주세요~!! 아니면 뽐 죽여주세요~!
https://cohabe.com/sisa/2569868
캠핑카 (모터홈) 만족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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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는....정말 열정적으로 다니실거 아니면...
살때 좋고, 팔릴때 가장 좋다는 캠핑카...
비슷한 걸로 보트도 있습니다. ㅋㅋ
안사본 사람만 하는말 ㅋㅋㅋㅋ
코치맨 오라이언? 고고
엇.. ㄷㄷㄷㄷ 함정인가요? ㅎㅎ
주차할마당있는 주택사시면 뭐
꼭 몰아보시고 사세요.
주행중 뒤에서 살림 흔들리는 소리 엄청심하구요. 가구들 삐걱대서 찍찍거리는 쥐잡는 소리 엄청납니다.
무겁기도 무겁지만 부피가 크고 윗짐이라서 롤링도 심하고 피칭도 심합니다.
식구들 멀미 엄청해요.
와이프한테 혼나고 쫒겨나도 나만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있다라는건 큰 기쁨 ㄷ
전 만족하네요 마스터 개조형인데 일단 아들과 추억쌓기도 좋고 경험도 좋습니다.
언제든 갈수있다는것과 숙박제한이 없는것도 만족이구요
가는곳=집 이니까 나름좋습니다. 다양한 즐거움이 있네요
단점은 역시나 화장산관리 물관리구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할 계획이면 매우 비추. 주민들간에 싸움남.
나중에 판매도 어렵고 가격도 제대로 못 받고...
무엇보다 탑차 높이다보니 마트주차장이나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못들어가고...
맞아요. 저정도면 최소 2.5톤 마이티급 이상에 올려야 함.... ㄷㄷㄷ
비슷한 고민하다가 전 지방에 저렴한 아파트를 사서 별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캠핑은 차근차근 올라가보세요...한번에 끝판왕 간다는 생각보다 각 캠핑 스타일마다 느끼는 재미가 다릅니다..그리고 자신한테 맞는 캠핑 스타일이 있어요...
저희집에서 내려다 보이는 캠핑카, 트레일러가 한 15대 정도 되는데
작년에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거의다 나가더니
올해는 나가는 횟수가 적거나 거의 없네요~ ㄷㄷㄷ
3년간 보유하다가 지난달에 매각 했습니다.
3년간 약 15회 정도 나갔다 온것 같네요.(키로수 1.1만 ㄷㄷㄷㄷ)
3년 전만 해도 모터홈으로 캠핑 가는게 참 즐거운 일이었는데..
매너와 개념을 말아 먹은 차박족과 캠카족들이 뵈기 싫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캠핑장만 돌다 보니 이럴꺼면 굳이?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무엇보다 운전이 너무 피곤한게 문제였습니다. 승차감은 개나 줘버려야 하고 시설들 때문에 속도를 100키로 이상 내기 부담스럽습니다.
장거리 여행은 매우 피곤하여, 개인차가 큰 부분이지만 이 부분도 매각에 큰 영향을 끼쳤구요.
여튼, 지금은 꼴불견 차박족, 캠카족들 때문에 분위기가 매우 안좋습니다. 시즌 끝나면 중고 매물 더 싸게 많이 나올꺼라, 천천히 찾아 보세요.
포터기반이라...ㅠㅠ
첫댓 처럼 팔릴때 가장 좋다는 캠핑카...
최악이죠.
캠핑으 감성은 개뿔..
렌트해서 타보세요
진짜 잘다닐꺼 아니면 자가용끌고 다갖춰진 캠핑장 다니는게
돈 세이브되고 아니면 스타렉스나 카니발 캠핑카로...
맞는사람은 맞고 안맞는 사람은 안맞고.
관리가 좀 까다롭드라구요
2년 사용하실거면 차라리..
4천으로 대명회원권 구매하는건 어떨가유 ㄷㄷ
두번웃는다는 모터홈이군요
살때팔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