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야, 너는 시험도 안 치고 왔는데 그냥 100만원 받네?(초임 하사가 병장에게)
간부: 야, 좋겠다. 병사인데도 100만원 받고(야근 하고 있는 작전병에게)
간부: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그냥 병사로 입대하는 건데(당직 때 아무것도 안 하며, 당직병에게)
간부: 야, 100만원이나 받으면서 일을 그렇게 밖에 못 해?(후반야 서고, 오침서야 할 애를 강제로 작업 시키며)
간부: 야, 너 월급 받으면 한턱 내라?(그리고 월급날 강제로 병사를 한우집에 데려감)
간부: 야, 돈 좀 빌려줘. 너 돈 많이 벌잖아(안 빌려주면 무한 갈굼)
간부: 야, 부서에 물품 부족한데 네 돈으로 좀 사라(A4용지를 집으로 가져가며)
등등등.
ㅇㅅㅇ
답은 마음의편지다
월급 10몇만원 받을때도 저랫는데
소대장 전령이였는데 훈련때 통조림이나 소세지 햄 같은거 없음 없다고 개 투정부려서 매번 훈련마다 엄청사갔는데 예비사단이여서 훈련도 더럽게 많은데 ㅡㅡ
이병보다 할줄 아는게 없는 것들이
저러면 바로 헌병대 고고싱
하나하나 10만원 받을때도 들어본 말 같아서 울컥합니다.....
훈련전에 간부가 분대장한테 카드 뙇 주면서 훈련일정에 맞게 수량 맞춰서 사오는데 남으면 형이 먹을테니까 부족하게 말고 좀 넉넉하게 형 취향알지? 하면서 부식 사탕등등 사오고.. 훈련전 주말에 성당가서 허드렛일 하고 초코파이 두박스 챙겨오고 그랬는뎅,
ㅇㄱㄹㅇ....
국군의 주적은 간부....
10만원일때도 많다고 그랬는데
3만원 받을땐.. 저런 소리는 안했는데..
답은 물갈이다
사병월급이 올라가면 직업군인 월급도 올라가겠죠.. ?
와 그켬....
제 부대 병사들은 얼마나 대단했던지
당직 때 카드 딱 주면 얼마어치 삽니까?
대충 만원정도 사와 하면 딱 1원 한장 안틀리고 만원썼다고 문자날라옴.
군 내부도 조질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몇만원받을땐 못들어봤는데 실제로 저랬나요? ..간부놈들 그러니 주적소리듣죠..
급여 올라가면 저런 양아치새키들 말단직이던 짬을 먹어서 높은 자리든 다 있으니까 백프로 우수수 걸려나올겁니다
그래도 옛날보다는 신고정신 투철한 아이들 많고 하니까요
이제부터 미필 학교후배들 만나는 자리를 가면, 이거 무조건 이야기해줄라구요
참지못할만큼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무조건 일을 크게 만들어라라고
자동이체 적금
그런 쓰레기들이 아직도 있군요... 전 당직 서면 BX 간다는 애들한테 카드 주고 나랑 당직대 병사랑 너랑 먹을 거 합해서 이만원 내외로 사와라 그래서 나눠먹고 그랬는데...
요새 군대에서 저런거 하면 진심 무조건 찔립니다.
마음의 편지 진심 안되면 국방헬프콜1303, 그것도 안되면 휴가 나와서 신문고
법 개정 된다면 돈 관련 짬질들 최소 5년 최고 사형 군대 비리랑 동일 대우 해줬으면...
군대에서 있던 중 한 선임 얘긴데 싸지방에서 페이스북등하고 로그아웃을 제대로 안한건지 해킹을 당한건지 페북에 "간부는 적이다"라고 누가 글을 적어서
걸려버림.. 추궁 당하다가 하마터면 영창까지 갈뻔 했었던 일이 기억나네요. 주적은 북한군이 맞지만 어쩔땐 증말루다가 간부가 적인가? 싶을때도 있었다는..
군대는 위치가 상하관계다 보니 융통성이 너무 떨어지는 일이 잦고.. 또한 그들의 가오 때문에 ㄷㄷ
보급품 줄인다 백퍼
제댓글이 욕 먹을지도 므로겠네요 하지만 음.... 모든 간부를 저질화 시키는 이런글이 베오베라니.... 너무 슬프네요... 모든 간부들이 이러는것은 아닌데... 어떤 군생활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이런식으로 일부를 모두로 몰아가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쓰신분들 뿐아니라 추천을 눌러서 베오베로 보내주신 분들에게 너무속상하네요... 오유에서 항상 소방관은 최우선이고 군간부는 까임에 대상이네요... 힘듭니다...
갑자기 ..우리오빠 군에 있을때 싸이월드 도토리 안주면 남은 군생활 괴로울줄 알라던 쓰레기가 생각나네..
와 ㅇㄱㄹㅇ
무슨 ㄱㅅㄹ 하는건지;;; 13년째 군생활 하는데 내돈으로 사먹이고 필요한거 사줬으면 사줬지 아기들 주머니에서 10원짜리 하나 받아 먹은거 없는데 아기들이랑 출장가서 커피나, 아이스크림 사와서 찔러주면 받아먹고 휴게소가서 밥사먹이도, 커피사주고 그랬는데 쌍팔년도 군생활도 아니고.. 몰라도 한참 모르시네;;;
전 해군 출신이라 병이 귀해서 그런가 좋은 간부들도 많았네요 뭐 개처럼 부리는 간부도 있었지만 정말 형처럼 걱정하면서 많이 챙겨준 간부도 많았습니다
군대 가실 아직 어린 분들!!!!
저런거 신경 쓰지말고 그냥 다 찔러요!!!!
대대장들은 사고 안나는게 낫지 간부들 위신 안챙겨요.
한두명 제끼면 아무도 말못해요.
저런애들 그냥 븅신 찌질이라~~~
꿀팁: 간부들은 소원수리 걸리면 그냥 직빵입니다. 현역인데 저런거 당하면 바로 소원수리 때리세요. 단, 단위부대 장은 소원수리 안먹히지 말입니다.
병장 월급 10만원 찍자마자 전역했었는데
야 니네들 월급 보급품 사라고 준 거지 니들 피엑스가서 뭐 처먹으라고 준 줄 알아!
하던 간부들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종교참석 가서 받아온 귀한 몽쉘을 뺏어먹는 생키도 있었음....ㅇㅇ
100만원도 사실 많이 받는게 아닌데 이것보다도 군내비리 척결하려면 인맥으로 똘똘뭉친 그들부터 와해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라 육사해사공사 모두 폐지하고 이스라엘처럼 모든 장교는 2년 6개월 이상 복무한 병사중 지원자에 한해 선별해서 가능한 빨리 모병제로 전환해야 합니다. 독일도 3년 복무후 OCS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면 자연스레 병출신과 장교들간의 임금차가 현저히 줄어들게 됨
저희부대 하사는 애들한테 맨날 담배빌리고 돈빌려달라하고 안갚고 이런짓을 수십명한테 하다가 찔려서 감찰실 가는거 봤네요
차라리 전역자통장 만들어줬음 좋겠어요 전역할때 선물로 하나씩 한 5천만원넣어주고.
닥쳐!!!!!!!!!
전역자 회식때 돈 1원도 안보탠 간부놈이 회식때 쳐먹을 건 다 쳐먹어 놓고선 자기 오늘 당직이니까 닭 한마리랑 콜라 한병 남겨놓으라고 했던 일이 떠오르네
모든 간부는 사병부터 시작시키면 해결됩니다
병중에 부사관 장교를 선발하는 독일식이 답이죠
그냥 의무 적금 같은거 만들어서 제대할때 목돈 가지고 나가게 하면 될뜻
댓글보면 없는일이라 할수도 없겠지만 본문보면 메갈이 썼음직한 망상스러운 선동글인데 뭐 이따위 글이 베오베를 다오지 하도 어이없어서 간만에 댓글을 다 달아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