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에서 스튜디오로 돈버는 사람들이야기가 나왔는데..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꽤 많음..
잡지 하우스, 리터쳐, 싱글라이프, 기업형 스튜디오, 제일기획 제품촬영, 기업 제품촬영....
부럽..부럽..부럽..
https://cohabe.com/sisa/25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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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만에 논현동에 빌딩세운분도 있더라구요...
혼자 사진만 찍어서 5-6년만에 대출 안끼고 논현동에 빌딩은 좀 어렵습니다.
일단 제주변에 2분이 강남바닥에 빌딩 세우심...
당연히 어시등 스탭진이 있고, 5~6년은 조금 무리고 8~9년 정도 되면 가능합니다
아뇨 제말은 스튜디오 운영해서 개인이 버는돈으로(어시도 있고 스텝도 있고여...)
주변에 그렇게 해서 빌딩 사신분은 없는것 같네여.
원래 빌딩을 갖고 시작하신분들은 몇분 알고 있습니다.
사진찍어서 빌딩 갖고 계신분은 한 3-4분 알고 있는데...
그 분들도 한 십년은 한것 같은데..그마저도 대출끼고 구입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물론 원래 금수저일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대출도 받았겠지요. 얼마전 듣기론 한달 1.5억 번다고...
한달에 순수익 1.5를 찍는다고여?!
지금 강남바닥에서 일등하는 포토그래퍼도 일년에 그렇게 못벌거 같은데...
웨딩이나 베이비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광고료가 그렇게 높지 않아여...
한달에 광고 많이 찍어봐야 6-7개?!
그것도 엄청 찍는건데...이것도 시즌타고여...
그렇게 벌기 힘들겁니다.
하우스는 어차피 스텝이랑 월세로 나가는 돈 하면 또이또이라 큰 의미없습니다.
비싼 광고를 찍나보죠.. 거의 매일 촬영하던걸요.. 하루 2개씩하는 경우도있고..
광고를 하루에 2개씩 하는건 사실상 거의 어렵다고 봐야하고여...
요즘 광고료가 그렇게 높지 않고 광고료가 높으면 촬영이 그리 간단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주변에 다 사진하는 분들이예여.
조선희 같은 사람은 3년만에 세우기도 하드라구요
쪽지드림요...
그때는 물론 광고료가 비싸기도 했고...광고를 많이 찍는 포토그래퍼가 정해져 있기도 했었고
아무나 사진찍을 수 있을때도 아니었고...사실 건물값도 비교적 저렴했죠.
답장 드렸습니다.
demarchelier 님과의 '쪽지대화결과'
금수저가 아니더라도
5-6년만에 강남에 빌딩 올릴 수 있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혼자했든..부부가했든지간에요..
여기는 하루 대부분 자게질하며 평균 연봉 1억 받는 사람들...
연봉 1억이라고 해봐야 한달에 순수익 800-900이예여.
이건 사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중에서도 꽤나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 못한사람이 더 많지만여.
아시는분 대전에 그냥 장비가 좋아서 사진찍고 주목받는게 좋아서 스튜디오 차리셨는데 장사 수완이 좋으신건지 ㅎㅎ 잘되시더라구요~
와 사진사 수입이 좋은가 보네요.
저도 퇴직후 사진사나 차려 볼까해요
일단 20대 및 30대 초반에 어시스트 경력은 필수 입니다 열정페이 쩔어요...
스냅촬영만으로 연봉 1억 넘는 분들 많으십니다..
사진은 가난한 직업 아니었나요 .ㅎ
프로의 세계는 좀 다르더군요.
부지런히 하시는 분들 1억씩은 챙기는데..
일단 그런분들은 후보정이 장난 아닌것 같더라구요..
사진관련이라면 케논의 z3000 일명 제트삼츈도 고액사업자 아닐까요 ㅎ?
대충 봐도 월순수 5000천은 찍으실것 같던데 ㅎㄷㄷ
z3000횽님의 경우 돈으 많이 버시지만... 사진으로 새로운것을 창조하는 느낌은 아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