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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에 물구멍 원리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옹벽에 파이프? 같은걸로 물구멍을 내 놓는게 왜 필요한진 알겠는데
산쪽? 흙쪽? 마감은 어떻게 해 놓는건가요??
비가올때마다 토사가 계속 쌓일텐데 저 파이프 구멍이 막히지 않고
저곳으로 빗물등이 계속 흘러 나올수 있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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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가리아 2022/08/23 12:35

    오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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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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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22/08/23 12:36

    필터나 쇄석도 나중엔 막히지 않나요?? 유지보수가 불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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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22/08/23 12:38

    막히더라도, 어차피 옹벽까지 흘러온게 결국 수압이 토압을 이기고 토사의 틈새로 나온거니까, 저 구멍으로 마찬가지로 밀고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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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나도아빠 2022/08/23 12:38

    배수구 막힘으로 청소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부 막히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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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나도아빠 2022/08/23 12:39

    배면의 투수계수(물의 유속)이 그 정도의 물의 흐름을 방해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토사 내에서 다른 것이 막을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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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22/08/23 12:42

    제가 관련지식이 전무해서 이해를 잘 못했는데
    시작면에 자갈등 처리를 하면 그 자갈틈새 사이사이로 토사가 순차적으로 막힘
    이렇게 될거 같은데 비에 다시 흠뻑 젖으면 막힘이 자연적으로 풀린다는 말씀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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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22/08/23 12:47

    그 전단계를 생각해보면 토사가 빽빽한데 외부에서 물이 그걸 뚫고들어가서 토사 사이로 흘렀기 때문에 저기 모인 거잖아요,
    자연스레 흘러내리기도 하지만 저수지처럼 옹벽뒤에 물이 흙에 섞여서 차다가 배수구 높이까지 차면 흘러내리는거에요
    동그라미 부분에 드레인 판넬을 대서 공간을 더 주고 쇄석자갈등으로 공간을 더 주는건 물 흐름 좋으라고 하는것도 있지만 흙에 물까지 섞이면 무거워서 옹벽에 힘이 따블로 걸리니까 좀 덜 걸리라고 해주는 측면도 있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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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22/08/23 12:48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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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내꺼 2022/08/23 12:35

    뒤에 약 1m 정도 두께로 자갈을 채워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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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mited 2022/08/23 12:36

    타설하기 전에 걍 pvc파이프 잘라 넣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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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붕라이더 2022/08/23 12:36

    드레인 보드라는 엠보싱 휴지 같은 형태의 플라스틱 판이 있습니다
    드레인 보드와 안쪽 벽 사이로 물이 흘러서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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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22/08/23 12:38

    드레인보드 검색해봤는데 궁극적으론 이것도 막히지 않을까요? 그 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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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가 2022/08/23 12:36

    빗물이 저리로 흘러나올때 무너지지않게 손가락으로 막으면...나중에 영웅이 되어서
    동화로도 나올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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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로도때리지말라 2022/08/23 12:38

    저거 막으면 산사태 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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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나도아빠 2022/08/23 12:43

    막으면 무너집니다. 저수지 댐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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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께로피 2022/08/23 13:05

    영웅이 아니라 역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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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싸라비아호잇호잇 2022/08/23 12:36

    화분과 같은 원리....끝단은 자갈, 파쇄석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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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22/08/23 12:40

    그럼 또 궁금한점이
    저 파이프는 보통 박아넣는거 아닌가요??
    벽을 처음부터 만드는게 아니라 산이 이미 그 자리에 있던거니..
    산을 가로로 천공해서 끝단에 자갈등을 밀어넣고 파이프를 넣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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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나도아빠 2022/08/23 12:41

    타설 시 뒷부분은 터파기로 파냅니다. 파내고 투수성이 좋은 양질의 토사나 자갈로 뒷채움을 합니다
    파이프는 콘크리트 양생할때 미리 설치해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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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만들라고 2022/08/23 12:41

    에어를 빼는 용도 입니다..ㄷㄷㄷㄷㄷ
    위에서 무게로 누르면.. 내부의 공기를 빼 주어야..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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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22/08/23 12:44

    그림보니 이해가 좀 더 잘 돼네요
    그럼 저 돌 부분 틈새틈새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흙들로 점점 막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틈이 적을수록 빗물이 뚫고? 나오기가 더 힘들거 같긴한데
    실제론 비 양에 따라 선입선출?로 밀고 나오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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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22/08/23 12:47

    감사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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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22/08/23 13:01

    그럼 이번 큰 비에 옹벽이 무너지는 경우는
    시간이 지나 물 배수구멍이 막혀서 물 배수가 잘 안됐거나가 원인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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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가리엔지니어 2022/08/23 12:45

    위에 그림대로 벽 반대쪽에 자갈로 마감하구요. 보통 거기에 물이 통하는 천같은 걸 벽쪽에 놓고 그 다음에 자갈을 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거의 안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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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22/08/23 12:59

    드레인보드라든지 천 같은게 포인트였군요 거기에 자갈로 한번 더 쌓이지 않고 물만 통하도록 해주고 원리가 드디어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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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3 12:53

    공사순서가 대충
    1. 수직으로 경사지를 절개
    2. 절개면에서 1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콘크리트 옹벽 설치.파이프는 미리 묻어둠
    3. 절개면에 부직포 같은 거 대고, 옹벽 사이의 공간에 자갈이나 쇄석 등 굵은 알갱이로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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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22/08/23 13:00

    공정까지 설명을 ㄷㄷ
    이해가 이젠 확실히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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