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56214

[감동] 자기야 남편 1억 사기 권미란 클라스

'자기야' 권미란, 눈물고백 "시어머니와 한동안 얼굴 안보고 살았다" 
쇼핑호스트 이창우의 부인 권미란이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권미란은 시어머니와의 갈등 후 냉각기를 가진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권미란은 ”시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모든 뒷바라지를 나에게 맡기려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병원에 계실 때 저희 엄마가 병문안을 갔는데 내가 애를 돌보다가 쓰러진거다고 말해 저희 엄마가 너무나 속상해 하셨다”라고 갈등의 이유를 덧붙였다.
권미란은 “시어머니가 네가 앞으로 내 모든 병원비와 수발을 책임져라고 하셨고 이에 너무 속이 상해 남편에게 시어머니와 4~5개월 간 공백기를 갖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궁지에 처한 권미란은 “어머니와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그 동안의 서운한 감정을 다 털어놨다”라며 “못 보던 모습에 당황하신 어머니가 너 원래 이런애 였냐고 했지만 오해를 풀 수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창우, 권미란 부부 외에 전원주, 이수나가 시어머니 대표로 출연했다.
--------------------------------------------------------------------------------------------

이날 남편 이창우와 함께 출연한 권미란은 “가사도우미분이 계셨었는데 그만두시고나서 시어머니가 집으로 들어오셨다”라며 “아들내외와 살고 싶으셨던지 하룻밤사이에 금세 들어오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맞벌이 하는 아들내외를 배려한 시어머니는 “내가 아이도 돌보고 집안 살림도 할 테니 너희는 걱정 말고 일해라”라고 당부하셨지만 얼마안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가게 됐다. 이에 어머니는 “내가 밤마다 아이를 돌봤으니 이제는 너희가 날 돌봐라”라고 부탁하셨다고.
당시를 회상하던 권미란은 “저는 둘째 며느리 입장에서 어머니 문제에 대해 형님과 상의한 적이 없었다”라며 “저희 어머니께 ‘사생활을 잃었다’라고 하소연 하셨다는데 그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결국 눈물을 보인 권미란은 “결론은 ‘내가 너희 애를 맡았으니 나의 모든 관리를 둘째 아들이 맡아라’라고 들렸다”라며 “괜스레 서운한 마음에 오해가 쌓였고 어머님과 6개월간의 냉전기간을 유지했다”라고 덧붙였다.
나중에 궁지에 몰린 쥐처럼 곤경에 처했다고 밝힌 권미란은 “어머니와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결혼기간 7년 동안 있었던 서운했던 일을 다 털어놨다”라며 “못 보던 모습에 당황하신 어머니는 ‘너 원래 이런애였냐’라고 하셨지만 그간 오해를 풀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어머니 대표로 출연한 이수나는 “이런 무서운 X”라며 “저런 며느리 걸릴까봐 겁나요”라고 농담반 진담반 묘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배우 장현성의 장인어른인 양택조는 사위와의 전화연결에서 “연극하는 놈 싫다고 해서 미안하네”라고 사과를 건네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요약
시어머니가 쓰러짐 간병요청
싫은데 라고 5개월동안 쌩깜
근데 시어머니는 아이를 일할때 돌봐줬었음
시어머니는 애 돌본다고 개고생해도 되고 자기는 시어머니가 쓰러지던가 말던가~
--------------------------------------------------------------
1억 빚 구라방송이 2013년 방송
저 방송이 2012년방송
5년전부터 사기치고 시어머니가 애 키우게 보모취급하는건 괜찮고
정작 쓰러지면 아몰랑 개더러 ㅡㅡ 하는 클라스 ㅋㅋㅋㅋ
감동적이라 감동탭
댓글
  • 알파카스리 2017/06/09 12:55

    진짜 이건 주작도 아니고 지입으로 말한거라서 여자들에 대한 불신만 점점 심해지는듯...

  • 왜곡된 성욕 2017/06/09 13:07

    ?? 지금 사람들은 그냥 여자라서 저런다가 아니라 혹시라도 결혼하면 저런 여자만날까 무섭다하는건데 뭔 벌써부터 여.자.라.서라고함??

  • NEW GAME! 2017/06/09 13:11

    맞아 여성남성을 떠나서 저거는 사람문제임
    울엄마는 안저렇다고

  • 참치마요참지마요 2017/06/09 12:53

    햐...대단해

  • 곰돌이 맨 2017/06/09 13:05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 착한거 아니냐

  • 참치마요참지마요 2017/06/09 12:53

    햐...대단해

    (Ik0XnC)

  • 알파카스리 2017/06/09 12:55

    진짜 이건 주작도 아니고 지입으로 말한거라서 여자들에 대한 불신만 점점 심해지는듯...

    (Ik0XnC)

  • 오타쿠소굴 2017/06/09 13:27

    저건 그냥 뿅뿅년이고 ㅡㅡ;

    (Ik0XnC)

  • Raysinzi 2017/06/09 13:50

    일반화의 오류..메갈에서 양원경 행실이나 말하는거보고 남자들에 대한 불신만 점점 심해지는듯 이라는것과 똑같은 수준임..

    (Ik0XnC)

  • 내지갑을에퍼쳐에 2017/06/09 14:15

    메갈같은년들과 그 지지자들이 너무 많단게 문제임....

    (Ik0XnC)

  • 고요한 밤 2017/06/09 12:57

    와….

    (Ik0XnC)

  • 콩콩킹킹 2017/06/09 12:58

    꽝을 뽑거나 당첨을 뽑을래 아니면 그냥 혼자 살래 하면 혼자 맘편히 살겠음.
    못하는거 아님. 암튼 아님

    (Ik0XnC)

  • ♥데코모리서머♥ 2017/06/09 13:05

    저건 꽝이 아니라 마이너스지...복권 당첨이 +1억 or -1억

    (Ik0XnC)

  • 메이드인체리 2017/06/09 13:01

    와 진짜 이게 거짓말이였으면 좋겠다.
    믿고 싶지가 않다.

    (Ik0XnC)

  • 곰돌이 맨 2017/06/09 13:05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 착한거 아니냐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02

    여기서 성별론으로 나서는 놈들은 대체...
    여자라서 저런거라는 소리냐?
    아니 무슨 불편한 군단마냥 여.자.라.서 그럼?

    (Ik0XnC)

  • 왜곡된 성욕 2017/06/09 13:07

    ?? 지금 사람들은 그냥 여자라서 저런다가 아니라 혹시라도 결혼하면 저런 여자만날까 무섭다하는건데 뭔 벌써부터 여.자.라.서라고함??

    (Ik0XnC)

  • moomoommoo 2017/06/09 13:10

    당장 배댓에 '결혼하면 만날 여자'가 아니라 '여자들'에 대핸 불신감이 커진다잔아
    이런건 자중하면서 까야지

    (Ik0XnC)

  • NEW GAME! 2017/06/09 13:11

    맞아 여성남성을 떠나서 저거는 사람문제임
    울엄마는 안저렇다고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12

    이 전 글에서부터 지금까지
    "여자들이 뭔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거나
    "여자에 대한 불신만 심해진다"고 하는데
    이게 도대체 뭔 소리냐?
    결혼해서 저런여자 만나면 무섭겠다? 염병떠네 결혼할 여자는 커녕 여자손 한번 제대로 못만져본 새끼들이 꼴에 여자가 어떻느니저쩌느니하며 변명도 아닌 변명을 해?

    (Ik0XnC)

  • 루리웹4-8644486878 2017/06/09 13:14

    왜이렇게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저 글은 며느리와 시어머니와의 문제아님? 당연히 여자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죠.
    반대로 장인어른과 사위얘기가 나오면 남자얘기가 나올테고.. 당연한거 아닌가요..?

    (Ik0XnC)

  • 루리웹-2127621894 2017/06/09 13:16

    가나안으로 돌아가시면 될듯
    유대인이신듯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16

    당장 지들이 분개하니 여자에 대한 척척박사가 되어가는 듯이 옹졸히 이러느니 저러느니 하는데
    제발 좀 정신차려 우리네 어머니는 여자가 아니라서 그렇게 정직하게 일하셨니?

    (Ik0XnC)

  • 왜곡된 성욕 2017/06/09 13:22

    ?? 여기서 여.자.라.서 라는생각한 사람이 있을수도있겠지만 지금은 단지 여성에 대한 믿음이 떨어진다라고함
    모든 여성이 아닌 혹시 모를 여성에 대한 불안감이지 모든여성을 지칭하진않았음
    그리고 나도 여자손 만져본적없는 씹아1다새1끼라 '혹시라도'라는 전제를 붙였음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25

    이 글에 이어지는 전 글부터 말이 많다는거지
    저거 댓글 하나 트집잡을라고 이러는거 아니다

    (Ik0XnC)

  • 발칸왕 2017/06/09 13:26

    이 사람 말이 다 맞는데?
    베스트에 있는 권미란 관련 다른 글봐도 여자들 보편적인 사고방식이 저렇다는 사람도 있음
    그런 식으로 성별론 늘어놓으면서 따지지 말자는 거잖음?
    남자가 도박하고 폭력써서 가정파탄낸 기사 올려놓고 남자들에 대한 불신이 차오른다고 하면 어떨거 같나

    (Ik0XnC)

  • 루리웹4-8644486878 2017/06/09 13:32

    성급한 일반화를 시키지 말자는건데, 모든 여자가 다 저 사람같다, 라면 이건 확실히 성급한 일반환데, 여성 중에 저런 사람이 실제로 있으니 여성에 대한 불신이 생긴다 이건 맞는얘기아님?
    반대로, 도박, 바람으로 가정파탄낸 쓰레기 얘기 나오면 거기다가 여자가 남자중에 저런사람 만날까봐 무섭다. 남자중에 실제로 저런사람이 있으니 남자에 대해 불신이 생긴다 이런얘긴 할만한거 아님?

    (Ik0XnC)

  • 오타쿠소굴 2017/06/09 13:34

    원래 유게 여혐 심함
    남자 또2라이 사연 나오면 걍 그새끼만 욕하는데
    여자 또2라이 나오면 여자들은 이렇다니 저렇다니 싸잡아서 욕하고.
    똑같은 글 놓고 네이트판이 여초라서 여자한테 유리하게 해석하듯이
    반대로 루리웹도....걍 사이트 특성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편함

    (Ik0XnC)

  • NEW GAME! 2017/06/09 13:36

    쭉빵같은 여초카페 가도 남자들 꼴마초짓이나 성매매하거나 도박하는거가지고 남자새끼들은 다 저래 ㅉㅉ 하는년들 널렸음
    남녀가 문제가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38

    여자들 머리는 이해할 수가 없음 - 이전글 "결혼하고 통장에 1억 모았다고 자랑하는 여자"의 베댓
    ???

    (Ik0XnC)

  • 루리웹4-8644486878 2017/06/09 13:41

    그 댓글까지 쉴드쳤던 기억도 없고, 쉴드칠 생각도 없는데...왜 전글에 배댓을 긁어와서..?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42

    왜냐면 내가 저 글만 깐게 아니라고 말했거든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42

    말해도 ㅅㅂ 못알아먹는데 내가 왜 말했을가 내가 제일 병1신이지 내가

    (Ik0XnC)

  • 루리웹4-8644486878 2017/06/09 13:42

    ㅋㅋ 그럼 님말에 반박을 할려면 전글 배댓까지 싹 긁고 와야되나요?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43

    아니 "이전글부터 이딴말이 많다"고 했는데
    왜 내가 여기서 저것만보고 까는것처럼 말하냐고 아 답답아

    (Ik0XnC)

  • 루리웹4-8644486878 2017/06/09 13:43

    아니 게다가 가장 문제가 있는 댓글이 전글에 있었으면, 전글에서 화를 내셨어야지 왜 문제가 덜되는 여기서 화를 이렇게 내고 계심?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44

    전글에서 짜증낸다름 여기까지와서 난리니까 또 화낸거지 뭐 내가 일없이 화내는 분노조절장애 환자인줄아나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44

    오타났다 름->음

    (Ik0XnC)

  • 루리웹4-8644486878 2017/06/09 13:44

    아니면 처음부터 전글에 ~~~한 댓글이 있었는데 이건 정신이 나간거같다고 쓰면서 말을 트기 시작하던지, 갑자기 뜬금없이 화내고서는, 나는 사실 이거때문에 화낸거다 라고 말하는게 말이 됨?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46

    아니 그 두말이 같은거지 왜 똑같이 반복해도 못알아먹냐? 난독이 너무 심한거 아님?

    (Ik0XnC)

  • 루리웹4-8644486878 2017/06/09 13:47

    아니 심지어,
    //이 글에 이어지는 전 글부터 말이 많다는거지 저거 댓글 하나 트집잡을라고 이러는거 아니다//
    라는 글도 한참있다가 작성한거아님? 첨부터 이걸 밝히고 얘길 트던가.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48

    //이 전 글에서부터 지금까지 "여자들이 뭔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거나 "여자에 대한 불신만 심해진다"고 하는데 이게 도대체 뭔 소리냐?///
    했는데요

    (Ik0XnC)

  •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17/06/09 13:48

    이것도 대대댓글인가 아무튼 그렇지만.
    뭐 물론 쌩 초장부터 그랬어야 했다고 말한다면 ㅇㅈ함

    (Ik0XnC)

  • 루리웹4-8644486878 2017/06/09 13:50

    사실 그 부분도 할말이 없진않은데, 다만 배댓 긁어온거 보니, 배댓이 좀 심하게 말하긴했네..ㅇㅇ...

    (Ik0XnC)

  • 트오세하는치킨 2017/06/09 13:54

    뭔 개소리야 우리가 남자라서 여자를 이해 못하겠다고

    (Ik0XnC)

  • 해적왕자 2017/06/09 13:07

    은혜를 몰러

    (Ik0XnC)

  • 가르시 2017/06/09 13:12

    그냥 친가 골수를 빼쳐먹으려고 작정을 하고 살었네 에혀 남편이 불쌍하다 불쌍해

    (Ik0XnC)

  • 허나거절한다 2017/06/09 13:12

    역사적으로도

    (Ik0XnC)

  • Superton- 2017/06/09 14:07

    흑인 방망이가 크지

    (Ik0XnC)

  • RJ190151 2017/06/09 13:13

    권미란이 누구야?
    하시는 분들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02934
    다들 한번씩 봤을듯한 사람임

    (Ik0XnC)

  • Michale Owen 2017/06/09 13:27

    아 이사람이였구나... 역시 진작에 싹이있었넹...

    (Ik0XnC)

  • 느그이름은 2017/06/09 13:15

    .

    (Ik0XnC)

  • anzzi 2017/06/09 13:17

    죽어도 자기 손해는 싫은 이기적인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결혼생활 이어나가는 그 자체가 신기할뿐

    (Ik0XnC)

  • 무한궤도SSX 2017/06/09 13:21

    1억 얘기할 때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싶어서 구글에서 검색해 보곤.. 암 걸려서 뒤지는 줄 알았지..

    (Ik0XnC)

  • 미티삔다 2017/06/09 13:45

    와...아직 이혼 안 했나????

    (Ik0XnC)

  • mangshall 2017/06/09 13:58

    차곡차곡 쌓인 억울함

    (Ik0XnC)

  • jinggirl 2017/06/09 14:03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으면 언제 어떻게 되실지 모르는 상황에도 남의 부모님이라서 그런가 저런 말을 하네....

    (Ik0XnC)

(Ik0X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