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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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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부산...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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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 시든 꽃에 물을 주듯...
http://youtu.be/4qtTZAcaVlQ
차라리 다 끝났다고 말해줘
이기적인 그 침묵에 또 나만
바보처럼 미련한
내가 미워
...
이게 그 장미였군요. 새월이란.. 이상하게 늙어가는 사람이 생각나는 장미입니다.
.
가는건 순서가 없는데...
ㅡ.,ㅡa
말라가는 장미 속에도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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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컷이 제가 저 장미에게 준 관심의 전부 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