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정재처럼 먹는게 우리나라에선 평범한거 아니었나

방송용이라 어느정도 오버액션하는건 알겠는데
과몰입은 좀 ㅋㅋㅋㅋ

예전에도있기야잇었는데 이정도까진 아니었다가
맛녀석 개그맨이 면치기라고 아예 새로운 용어까지 들고와서 흥하게만들어서 이젠 안하는걸 이상하게볼정도로 방송에서 많이보게됨

호들갑;;

울 아부지 기준으로 이영자처럼 먹음 추잡스럽게 먹는다고 잔소리 하심

개그맨들 사이에 긴 배우/모델의 고충

일본이던가? 우동먹을때는 소리내는게 예의던가 듣기는 했는데..
뭐 예의고 뭐고 사람마다 다른거것지..

걍 방송용인 듯 면치기

소리내 쳐먹는 건 저잣거리 상놈들이렸다

단체로 흰~색 옷 입고서 앞이나 옆사람이 면치기 했을떄 얼마나 튀기는지 실험 같은거 하는 영상 나와야 해 진짜 그래야 좀 없어질듯

면치기하거나 그릇 들고 먹으면 ㅉ바리라고 밥맛 떨어진다고 욕 먹었음.
면치기 아니고도 소리 크게내서 먹으면 혼났지.
솔직히 젓가락질로 뭐라하는건 좀 그렇긴했는데 소리 안내고 먹는건 이해가 갔음.
같이 먹는 상대에 대한 매너라고 생각해서.
매너가 다른게 아님. 격식에 맞춰서 먹는 것 이전에 상대에 대한 존중이 중요한거지.
솔직히 같이 먹는데 쩝쩝거리고 면치기하면 숟가락으로 머리 때리고 싶음. 나를 얼마나 ㅈ으로 봤으면 그럴까 싶어서.

7080년대에도 방송국 놈들이 면치기 하듯 국수 먹는 걸 방송한 적이 있었음. 그 때는 CF같이 '먹는 모습'을 다이나믹하게 보여줘야 하는 경우라서 지금처럼 일상적으로 처먹을 때 면치기 하는 ㅂㅅ 짓거리는 안 했음.
그런데 추성훈이 라면 CF찍을 때 면치기 기깔나게 하니까 방송 화면도 잘 잡히고 음향도 다이나믹해서 한동안 추성훈이 나오면 국수먹여서 면치기 하는거 보여주는게 하나의 컨텐츠였음.
하지만 면치기 ㅇㅈㄹ 하면서 1절만 하면 되는걸 94010절까지 해서 지금 꼬라지 만든게 방송국놈들.
이젠 국수 먹을때 짐승새끼 처먹듯 안 처먹으면 이번에 이영자가 이정재에게 면은 소리내서 처먹어야 한다고 조용히 면 먹는 이정재 앞에서 평소 PC새끼들이 요구하는 짐승새끼 처먹듯 처먹으며 논란이 시작된 거 ㅇㅇ 이제는 방송국 놈들에게 그렇게 처먹는게 예법에 어긋나는지 모르는 병/신들이 판치는 시대를 방송국놈들이 만들었음. ㅇㅇ

걍 백종원도 국수류 먹을때마다 방송에서 소리내서 먹어야 공기가 입안에 들어와서 더 맛이 좋다고 하는거 보면 누구 한둘의 문제가 아님.

국수 먹을땐 호로록 소리 안나게 먹는게 예의라고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