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좋은 자리에 개인파라솔 폈더니
여기 파라솔 옮기라고 하더라...
파라솔 장사꾼인거지
그래서 내가 장사꾼한테
여기 점용허가 내셨냐 왜 옮기냐니까
"길을 막고있다"
"뒷 사람들은 돈내고 파라솔 사용하는데 양심없다"
"뒷 사람들 입장도 생각해라"
ㅈㄹ하더라
그래서 내가
돈은 당신이 받았지 내가 받았냐
허가했다는 주무관 누군지 이름하고 전화번호 말해라
당신이 돈받고 장사하니 고객클레임은 나한테 말하지 말고 당신선에서 해결해라
난 거절할테니 당신은 돈받고 장사해라
하면서 같이 지랄함
웃대인들 팁하나 주자면 해변에서
배타적 점유 권리의 허가 같은건 군시설아니면
진짜 찾기도 힘들고 내주지도 않음.
그럼 자기들은 시에 돈내고 장사하는거다 할거임.
그건 그냥 시에서 관광객 편의 위해서
파라솔이나 의자 대여하는 사업 하라는거지
개인적으로 가져온 파라솔까지 설치 못하게 막고
장사꾼들이 해변을 지들것처럼
점유하라는 말이 아니니까
무시하면 됨.
아이 뭐 말이 어려워...그냥 해변은 누가 전세내지 못해요. 장사는 하라고 허가는 내주는데, 장소까지 지정되진 않으니까. 개인 파라솔 있으면 그냥 펴면되고, 없으면 저런 사람들에게 빌리면 됨. 그런데 자리까지 맡을라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임. 그냥 핏대 몇개 올려주시고, 시청이나 구청에 전화액션 해주고 하면 됨.
저런 양아치들이랑 싸우면 주변에 와서 진상 부립니다.
지들 맘에 안드는 여행객의 여행을 망치는데 진심이 되어 버리죠.
계곡에 평상놓고 백숙 장사하면서 자릿세 받는 넘들이네
파라솔 말고 해변에 입장료 받는거는 청소같은 관리비용때문에 받는거 맞죠?
나는 아직도 영종도 을왕리 주차장소들이 해물칼국수 조개구이집들이 점유하고 있는게 이해가 안됨
그냥 싸우기 싫으니까 안대는거지
좋은 기분으로 갔다가 저런 사람들때문에 기분 망가지고 그러죠....
근대 싸우면 자기 기분쳐지고 져기서 손해를 봅니다....그러니 집에들 계시죠....
같이 지랄하기 쉽지 않음
아직도라뇨.
점점 많아지는 듯.
알죠~ 그냥 더러워서 피하는 거고~ 돈 쓰는 거지..
허가 받았다고 하면 허가해준 주무관 이름이랑 업체명과 내역 들고오라고 한다음에,
해당 동사무소 검색해서 직접 전화하고 해당 업체에 허가가 되있는지를 물어보면 됩니다.
그래서 허가가 되있으면?
알겠습니다~ 하고 가시면 됩니다.
선 안내가 없었는데 미안할 필요도 없습니다.
허가가 안되있으면?
사기로 경찰 부르시면 됩니다.
그럼 그 뒤에 줄선사람들 모두 해피~
점용허가꿀팁!!
맞는 말이긴 한데..
원래 해변가에 앞쪽에 여유 공간, 통로들 두고 파라솔 펴고 하잖아요
그런 자리들 앞다퉈서 내 알바 아니다 하고
마구잡이로 펴 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별로일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