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모와 항의 승객중에서 누가 잘못했는지는,,, 좀 기다려보면 나오겠지만..
어쨌든,,, 우리 사회가 '나의 불이익'에 못견디는 세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듯 합니다...
그렇게 변해가는 듯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558343
비행기 난동... '나의 불이익'은 못 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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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 부터도 어쩌면 그리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부터 없애야죠.
어쨌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우리사회가 변화해 갈겁니다...
그 결과도 우리가 받아들여야죠...
이제 우리사회에서 성숙을 기대하긴 어려운가요???ㅠㅠ
남에게 피해 안주고
내맘대로 하는걸 뭐라 하는 것도 좀...
이영도씨의 소설 '피를 마시는 새'에서,,,
인간의 미래를 내다본 결과... 결국 자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멸망한다는 설명이 있어요..
이걸 넘어서려면 국민들 모두가 성숙해져야 하는데..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공리주의라서...
저도 기차,버스 이런데서 애 돌고래 소리나면 경기 일으킨단 ㄷㄷㄷ 가만 놔두는 부모 너무 싫,,,,
아이 부모가 야단 맞아야지요.
간난아이는 비행기 못타게 해야 합니다.
배려심 문제가 아니라 대안이 없는것도 아닌데 자기 편하자고 행동이에요.
식당내에서 달리기 운동회하는 얘들도 그냥 놔두는 세상인데요
남의 이야기일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이해못하냐? 생각하지만
내 일이 되는순간 참지못함
자기중심적 성향이 갈수록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자기 외 위 아래 그런거 없습니다.
배려심? 개나 주세요.
다들 힘든듯 ㄷㄷㄷ 너그러우면 모든게 너그러워지는듯 ㄷㄷㄷ 아들놈들 놀러가서 다치는거 짜증 ㄷㄷ
저 사건의 전말은 몰라서 상관없이
MZ 20대 요즘애덜은 불의붑법은 참아도, 불이익은 얄짤없음 오버도 서슴치않는
여유가 없어서 그래요..
배려라는거 자체가 사라짐. 더 소시오패스인거는 자기는 정상이라고 남욕 ㄷㄷㄱ
애가 계속 울면 누군가 말했을텐데 첨 말했다고 뉴스에 나어는건 좀...
아기의 생명만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아기 개 여자의 생명만 중요시 되는 느낌
여기 댓글에도 뉴스에 나온놈과 비슷한 사람들이 보이네요.
난 애가 울면 엄마아빠가 고생하겠구나 라는 생각뿐이 안들던데, 이기심 쩌네.
본인들 갓난애일땐 낯선 환경에서도 눈 부라리며 얌전히 안울고 있었나보지?
저도 결혼전에는,, '저 집 부모는 아이들 안보고 뭐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까... '저 집 부모도 힘들겠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기 참 어렵나봐요.. ㅠㅠ
어짜피 근데 저 남자가 더 손해네요
일단 뱅기에서 저러니…
저분이 폭언/폭행을 한건 처벌을 받아야겠지만, 내가 받는 스트레스는 어디서 보상받나요?
전에부터 생각했지만 비행기를 키즈존으로 나누던지 해야된다거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