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챙겨봤습니다. '(강경화 후보를) 위안부 할머니 및 일부 여성단체 등이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정확한 워딩은 기억 안 나는데, 거의 저런식이었습니다. 저렇게 딱 2초 언급되고 지나갔습니다. 졸렬함에 치가 떨립니다.
손석희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지?? 그래도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이건 아닌듯
저도 밑에 글을 썼는데 엄청난 비공이 달렸네요..오늘 위안부 할머니들이 정부인사 지지발언한건 최초로 알고있기에 보도해줄줄 알았는데...실망이크네요 강 후보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는 내용은 의도적으로 축소보도하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청문회 부정적인 야당말 빌어 쭉 깔아놓고
이와중 정부가 야당를 설득하려고 한다며 할머니 보도를 여기에 끼워 2초 훅 지나감
근데 더 웃긴건 브금 깔고 감정 호소로 닭살처분 자기 어린시절 슬픔 어쩌구 하는 보도 보다 짧음
전 어제 손석희씨가 직접 종결 내주셔서 오늘부터 안봄.
굳이 봐서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더군요.
저는 어제부로 접었어요
가장 진실에 가까웠던 입이라고 생각했는데
석희 할배 잘가오
앵커브리핑할때 그렇게 수요시위랑 소녀상 챙기더만 정작 강경화 지지선언하니 입 싹닫는 클라스
강경화 후보자는 아나운서 출신. 질투 같네요. 지금 생각하니..
쫌생이..라는생각밖에..
종편에 혈혈단신으로 갈 때 뭔가 대단한 사명감을 갖고 가는줄 알았는데, 결국 그냥 이렇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