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열렸던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들. 포드 v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 래빗 조커 작은 아씨들 결혼 이야기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기생충
코로나 이후로 영화계가 축 쳐진 느낌이 강해서 저 해가 유독 기억에 많이 남음.
막 어려울 것 같은 선입견 드는 영화 잘 안보는 입장인데도
저 영화들은 다 재밌게 봤음ㅋㅋㅋㅋㅋ
진짜 저게 어캐 1년 사이에 나왔지
저 때 구글에 '기생충 오스카' 치면서 보고 있는데 하나씩 후보에서 수상으로 바뀌는게 정말 장관이었어 ㅋㅋㅋㅋㅋㅋ
조커는 아무 정보없이 걍 와 DC영화 신작이네? 하고 보러 갔다가
생각한거랑 너무너무너무너무 달라서 크게 놀랐었음. 물론 재밌었고
대중 영화 쪽으로는 나이브스 아웃이나 엔드게임도 장난 아니었지
ㄹㅇ 저때 라인업 미쳤음, 거의다 극장에서봄 ㅋㅋㅋㅋ
진짜 저게 어캐 1년 사이에 나왔지
막 어려울 것 같은 선입견 드는 영화 잘 안보는 입장인데도
저 영화들은 다 재밌게 봤음ㅋㅋㅋㅋㅋ
조조 래빗 찍던 감독이 토르로 똥을 싸서 슬프다
코로나 이후로 영화계가 축 쳐진 느낌이 강해서 저 해가 유독 기억에 많이 남음.
대중 영화 쪽으로는 나이브스 아웃이나 엔드게임도 장난 아니었지
저 때 구글에 '기생충 오스카' 치면서 보고 있는데 하나씩 후보에서 수상으로 바뀌는게 정말 장관이었어 ㅋㅋㅋㅋㅋㅋ
4개나 땄던가.
ㄹㅇ 저때 라인업 미쳤음, 거의다 극장에서봄 ㅋㅋㅋㅋ
조커는 아무 정보없이 걍 와 DC영화 신작이네? 하고 보러 갔다가
생각한거랑 너무너무너무너무 달라서 크게 놀랐었음. 물론 재밌었고
포드v페라리는 진짜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임 ㅋㅋ
텍사스 전기톱으로 트로피 잘라서 나누고 싶다는 봉감독님 말 진심이었을거같애
저기에 영화계가 힘을 다 쏟아부은 건가?
결혼이야기 보면서 부부라는게 착각으로 시작해서 현실을 자각하다 오해로 끝나 부부가 남이 되는게 실감나서 좋았음
포드 페라리 지렸다
오스카류는 아니라서 오스카에는 안 올라갔지만 화제작 미드소마도 저 해에 나옴
저런 시절이 다시 올 순 있을까...
진짜 다 재밌음.
너무나 황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