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 받았습니다^^

어제 긴 기다림 끝에 받았습니다.
카메라이기에 자그마한 상자가 올줄 알았는데....
커다란 상자 하나와 그 반정도 되는 상자 하나 이렇게 2개가 왔더군요.
이 커다란 상자는 뭐지?......
사은품으로 준 보스턴 빽입니다~~~~ㅋ
본품보다 2배의 덩치를 가진 사은품상자~~~ㅎ
그리고 사은품 배터리~
어째든 다 좋은데 말입니다
카메라 택배상자를 보고 눈알이 돌아가더라구요.
많은 택배를 받아봤지만 저렇게 파손되어 배송되는 상자는 처음봤거든요.
저 카메라는 괜찮을까? 그냥 반품해버려?
잠깐 고민하다가 택배상자를 열어봤지요.
카메라 검은상자는 좀 두꺼운 에어캡이 한겹 감겨져 있고 택배상자와 카메라상자의 공간을 에어캡으로 메꾸어
놨는데 꾸겨진부분은 에어캡으로 메꾸어 놓은 곳이고 카메라상자는 약간 꾸겨지기는 했지만 심한정도는 아니고
내부에 방충재료가 있기때문에 카메라를 꺼내고 배터리 충전시켜서 카메라를 켜봤습니다.
현재 동영상도 잘되고 촬영에는 이상은 없으나 어째든 찝찝함은 가시지않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