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분석할 때 꼭 나오는 부류 甲.JPG

저것도 걍 쿨병의 일종임.
인터넷에선 유독 저런 반응이 호응받기 쉬워.

그게 유일한 작품의 감상법인 마냥 남에게 일침을 넣으니까 문제.

사람에 따라 영화 즐기는 방법에 대한 차이는 있지만
분석하는 글에다가 저런 댓글 다는건 걍 모욕이지

분석도 자기들이 재밌어서 하는건데 그걸 이해를 못해줌

꼭 인터넷에 있는 부류;
xx가 무슨 상관임? 재밌으니까 보는 거지 ㅋㅋ 왜 분석함?

대표적으로 난 이런이런 평론가의 평이 마음에 들더라 하면
응 평론가 다 쓰레기 스노비즘이야 관객평 미만 잡임 이러는 사람들 있음
그 관객평은 그럼 신뢰도가 높은 줄 아나...

누구는 이게 대중한테 왜 어필하고, 왜 재밌는지를 분석하는 재미를 즐기는 사람도 분명 있는데
자기는 햄버거 먹듯 호로록 먹었다고 트림하고 배긁고 햄버거 같은 걸 왜 분석함? 이러고 있는 거 보면 좀 웃김 ㅋㅋ 심지어 걔들 중엔 햄버거 전문가가 점수만 매긴 거 보고 햄버거 먹으러 가는 애들도 왕창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