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53655.html
이 기사에서 가락국(금관가야)는 4~5세기경 김해에 터를 잡았던~ 이라고 씌여있는데
위키의 이 항목에 들어가면 1세기 중엽 ~4세기 말(AD42 ~532)까지 라고 되어있음
4~5세기 금관가야가 있었다는 설은 임나일본부설에서 주장하는 바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게 사실이면 이 기사를 쓴 사람은 저 주장을 뒷받침하는 기사를 쓴게 되는데
과연......?
건설업 쪽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뭐랄까.
왜구에 잠식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볼만 합니다만, 그 이전에 인간 쓰레기들이 너무 많거든요.
일단, 유사한 사례부터 언급하자면.
이전에 복원을 빙자해서 원본 석재를 쓰레기로 내다버린 사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http://kfem.or.kr/?p=3168
이외에도, 유적이 나오면 다 갈아버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없애버리는 게 흔합니다.
진짜 개빡치는 게 뭐냐면.
저런 유적 파괴를 옹호하는 종자들이 있다는 겁니다.
건설업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느냐, 그거 발굴하는 시간에 업체들 망한다.
실제로 이딴 소리를 지껄이는 놈들이 있습니다.
그래놓고 일본의 독도, 위안부 관련 망언, 중국의 동북공정 같은 것에는 겁나 열내거든요.
실제 경험한 사례 중 하나가.
'유적 파괴하면 역사 연구는 뭐 보고 해야 되는 거냐?' 라고 했더니.
'책 많잖아! 책 그거 얼마 한다고!!! 애초에 역사 공부하는데 돈 들어갈 이유가 뭐 있는데?'
대학 다니던 시절, 바로 옆 학과가 사학과였는데.
유적 발굴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거의 30년 가까이 걸려서 받아낸 걸 직접 봤었습니다.
80년대 후반 이미 유적이 발견되고, 교수님이 사재를 털어 몇 번씩 시굴 작업을 하면서 유물이 많이 남아있는 유적이라는 걸 증명했었거든요.
하지만, 수십년간 지원은 없었고, 김대중 -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 되어서야 정부 지원이 내려왔었습니다.
그러니까 학교에서 이과 애들이 시비를 걸어대더군요.
교양으로 들었던 역사 관련 수업에서 이과애들이 실제로 시비를 거는 걸 직접 봤었고, 대학 축제 때는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유적 발굴 그거 돈 들어갈 일이 뭐 있는데! 그냥 포크레인으로 푹푹 퍼서 체로 걸러놓고, 깨진 건 접착제로 붙이면 그만이잖아!'
'역사 연구 그거 돈 들어갈 일이 있긴 하냐!? 책 좀 사다가 논문이나 좀 쓰면 될 것 가지고 왜 정부 지원 받겠다고 우리 랩실 조지는데!?'
시비거는 놈들의 주된 주장을 압축하면 대략 저런 식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문과 무용론, 심지어 문과는 없어져야 된다고 하는 놈들을 한 둘 봤던 게 아닙니다.
제가 성격이 더러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그것과 관계 없이.
'윤리 도덕 철학 이딴 거 왜 있는 건데?' 라는 말을 서슴없이 지껄이는 놈이 한 둘이 아니었거든요.
생각보다 쓰레기는 가까이에 있을 수도 있고, 생각보다 많다고 봅니다.
그런 놈들이 고의적으로 유적을 박살내서 지들 사업부터 진행하려고 드는 경우가 없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공공연하게 일본 사사카와 재단에서 한국 유학인들에게 친일본 ( 알고보면 앞잽이 ) 만들려고 어마무시한 자금을 장학금조로 아주 오래전부터
투입했다고 합니다 일례로 장학생 1호가 윤씨였죠
잠식된 것이 아니라 원래 일본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요!!
일본 간첩이 대놓고 대학 교수질 하는데.
하나의 쪽빠리가 사업을 성공시켜서
그 형제 자식들이 계열을 늘린 게
지금 대한민국의 재벌 기업들이죠..
건설사 언론사 학교 유통 등 뭐하나
관련되어 있지 않은 곳이 없죠..
그거 음모론이 아닙니다.
공동정권 혹은 공동정범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