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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인심이 개족같은 이유

요강 씻어서 끓여준 라면.
이거 한그릇 하실래예?
이거 한그릇 하랑께. 해보랑께.
이거 한그릇 혀, 히여.
똥바가지 라고, 군부대에서 버린 방탄모, 철모를 똥푸는 것으로 쓰다가, 거기에 밥 담아서 먹으라고 주는 동네가 있단다.
헌병 모자 같은 것, 그거 버린 것을 똥푸고 거름 푸는데 쓰던걸 그걸 닦아서 거기다가 밥, 국을 담아서 준다. 요강 라면하고 비슷한 것.
이 말도 어쩌면 거짓말이 아닐 가능성 높다.
요강 라면, 똥바가지(못쓰는 철모 방탄모)에 담아준 밥, 찌개, 국.
시골 인심은 그런 것이다.
내가 좀 빠릿빠릿하고, 사람 잘 사귀는 것 아니고, 복잡한 것 싫고 귀찮다. 내가 비위가 약하다, 남이 선 넘는 것 못견딘다.
내 아이가 좀 나약하다, 몸이 약하다, 아이가 숫기가 없다.
그럼 서울, 못해도 광역시, 신도시 아니면 쳐다도 보지 마라. 험한 꼴 겪기 싫다면.
전세 살고, 월세 살더라도 서울, 못해도 광역시, 신도시로 가자. 남에게 관심이 없지만, 보는 눈은 많다.

댓글
  • ▶911_turbo◀ 2022/08/06 13:06

    촌놈류

    (BeKjx3)

  • 오원만 2022/08/06 13:10

    시골은 진짜 그래요.
    도시 아파트단지 살다가 못사는 동네, 낙후된 동네나 시골 가죠? 견디기 힘들 겁니다.

    (BeKjx3)

  • turkish_angora 2022/08/06 13:07

    자게 하면서 이세상 모든 종류의 사이코패스인간들을 보는 듯...

    (BeKjx3)

  • 오원만 2022/08/06 13:11

    실물로 보고 들은 사람들입니다.

    (BeKjx3)

  • 바압 2022/08/06 13:08

    병신 지랄하네...

    (BeKjx3)

  • 덜스마 2022/08/06 13:09

    뭐하는 인간일까 ㅉㅉ

    (BeKjx3)

  • 오원만 2022/08/06 13:11

    뭐하는 인간들이길래, 무슨 생각이길래
    요강에 라면 담아주고, 폐방탄모 똥바가지에 밥, 국, 찌개를 담을 수 있는지.
    현실은 어메이징입니다.

    (BeKjx3)

  • 치핵 2022/08/06 13:12

    아니 왜 시골인심을 따져?
    도시사람들이나 잘 하시고
    시골사람 = 인심좋다
    왜????
    그리고 요즘 폐기물품 수거해서 처리하는데
    군부대에서 어찌 하이바가 분출이 되나?
    말 같지도 않는 글로 선동질 하지 마시고

    (BeKjx3)

  • 선녀와난훗끈 2022/08/06 13:16

    멍게소리.. 노숙자들도 그렇게는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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