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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공식은 옛말, 입소문에 울고 웃는 극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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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영화표값을 내리진 않겠지
영화표에다가 콜라팝콘을 추가한 2만원짜리 세트가 나오지 않을까 싶음
15000원이면 넷플릭스 1개월!
이게 맞는게 여름되면서 영화 엄청 나왔는데 볼까 하는건 많았음 근데 실제로 본건 3개밖에 안댐
거기다 기본 생활 물가 자체가 올라가고 있는데 문화 여가 생활로 구분되어 있는 영화 보는 가격까지 오른다?? 더더욱 골라보거나 안가지
그시절에도 개같았던 영화가 있는데 에라곤이라고 시발
15000원이면 넷플릭스 1개월!
아무리 영화관만의 매력이 있다지만 폭리인 건 변하지 않았다
아 옛날 영화나 다시 틀어달라고
이게 맞는게 여름되면서 영화 엄청 나왔는데 볼까 하는건 많았음 근데 실제로 본건 3개밖에 안댐
그렇다고 영화표값을 내리진 않겠지
영화표에다가 콜라팝콘을 추가한 2만원짜리 세트가 나오지 않을까 싶음
지금도 영화에 콜라팝콘이면 이마넌 넘지않아?
영화가 15000쯤 하고 1콜1팝이 6처넌인가쯤 팔았던거같은데
거기다 기본 생활 물가 자체가 올라가고 있는데 문화 여가 생활로 구분되어 있는 영화 보는 가격까지 오른다?? 더더욱 골라보거나 안가지
돈도 돈인데 사람들이 개인의 만족이 아니라 남에게 인정받기위해 문화를 소비하기 시작함
마치 잘보이는 책장에 펼쳐보지도 않은 데미안, 위대한 개츠비 같은 책을 꽃아듯이
내가 재밌어 보여서 문학작품을 보는게 아니라 인증하고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봄
그래서 이미 유명한 작품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의견이 있으면 온힘으로 반박하고
욕먹는 작품이 있으면 온힘으로 욕하고
개인의 취향이 사라지고 대중의 의견만 남음
15,000원이면 어디 근사한데 가서 밥 한끼 먹거나
좀 잘 찾으면 2끼 먹을수도 있는 값인데
영화 잘못찾아보면 열받긴하지
거기에 만일 가족단위로 다 같이 보러간다? 영화값만 해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