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그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인권을 위해서 투쟁한 인권 운동가였다.
성재기가 일베로부터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된것은
아청법으로부터 남성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 시작했을 때이다
성재기는 노무현의 청문회를 연상시키는듯한 모습과 주장으로
여러 남초 커뮤니티 특히 일베에서 지지를 받게된다
성재기는 일베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자
이 것을 남성연대의 자금난을 타파하기 위한 기회로 여기며
일베를 지지하고 후원을 받아 남성연대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성재기는 아청법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여성들에게 편향된 정책을 바꾸고자
밤낮으로 뛰어다니며 남성들의 인권 증진에 노력하였지만
사무실 월세조차 제대로 낼 수 없는 현실에 마주치고만다
남성연대는 정부지원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사무실 월세조차 내지 못하며 자금난을 겪고있었고
남성연대는 자금난을 호소하며 일베에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한다
곧이어 일베에서는 성재기 후원 붐이 일어
일베에서는 '성재기 후원하고 왔다 인증한다' 등의 일베글로 훈훈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러나 이는 대부분 일베 레벨을 올리기 위한 조작이었으며
포토샵으로 후원금을 조작하거나 몇 명은 1원을 연달아 입금하는 만행마저 보여주었다
성재기는 식사를 할 돈조차 없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떼울정도로
남성연대는 자금난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성재기가 마지막으로 남긴 글...
성재기는 남성연대를 운영하며 생긴 빚 2억원을 감당하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마지막 선택으로 사회 이슈를 만들어 대한민국 남성들의 후원을 얻어보려는 것이었다
성재기 대표이사의 마지막 사진...
성재기는 구조대원 등 여러 안전책을 준비해두었지만
강이라는 것은 필시 그 속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는 급쓸린 하류에 쓸려내려갔고 그렇게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다
이 후 성재기의 시신이 발견되자 일베에서는 통탄을 금치 못하며
전국 각지에 성재기 추모를 위한 분향소가 설치된다
이 후 성재기 대표의 장례식이 마련되자 일베들은 성재기 장례식장을 다녀왔다며
인증샷을 올리고 일베에서는 또 다시 성재기 추모붐이 불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 성재기 대표의 장례식장에는 무려 3천명이 넘는 조문객이 방문한다
하지만 그들이 성재기에게 마지막으로 준건 500원짜리 동전이 다였으며
성재기의 죽음은 일베 회원들이 500원이든 봉투를 내고 육개장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레벨을 올리기 위한 도구로 전락해버렸다
성재기 그는 일베에게 어떤 존재였을까...
그가 마지막으로 믿고 의지했던 일베는 성재기가 필요했을 때 어디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