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룸에 대한 놀라운 사실 하나

어떤 의혹이 근거도 부실하게 제기되었으면 해명되는 과정도 상세히 보여줘야 오해할만 했구나 하고 판단을 할텐데, 뉴스룸은 그게 아니네요.

글쎄요 제가 보기엔 지금 상황에 맞는 인터뷰인것 같습니다
한국당은 인사 반대, 민주당은 찬성, 여기서 국민의 당 의견이 중요하고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디까지 할건지
만약 그들이 느끼는 문제가 있더라도 크지 않으면 채택할건지 반대할건지
이게 당론인지 아닌지 물어보는게 매우 적절해 보이는데요
지금 박지원은 긍정적 몇몇 국개들은 부정적 내부갈등이 있죠.
지금 상황상 후보자가 맞냐 안맞냐 이건 팩트체크할 내용이고
한국당 이 씹어먹을 놈들이 훼방하고 있고
국당은 적당히 물타고 있는순간
국당의 텐션이 제일 중요한건 맞습니다

언제부턴가 뉴스룸이 국민들과 스무고개 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답답하네요.

청문회의 본질, 업무에 대한 역량 비젼 같은거에 질의는 여당의원들이 하고 있는데, 그걸 가장 신뢰 받는다는 언론이 외면 하네요. 그냥 조중동 하던대로 신변 잡기나 시시껄렁한 비리에만 전력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ㄷ ㄷ

손서키는 무소불위 언론권력이 되고싶은가? ㅉㅉㅉ

손석희는 죽었다 깨나도 정권의 나팔수는 될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 고집으로 모두가 눈감고 입막을때 혼자 소리높여 대통령 탄핵시켰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권 바껴 우리편이니 날카로운 창 집어넣고 방패꺼내 문재인 실드치라구요? 냉수먹고 속좀 차리시구요.
창을 방패로 억지로 바꾸려말고 창 그대로 역할을 인정하고, 언론인을 정치권으로 끌어들이려 말고 그냥 언론인으로 죽을때까지 고집대로 하게 하는 것.
대한민국 민주주의 도약은 거기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요즘 오유 유행하는 실질적문맹(?) 이런 유행어 벌써 많이 식상하구요.

네  안봐요~♡

뉴스는 보지만 내가가는 대형 커뮤니티 4군데 돌면서 분위기 봅니다
그리고 판단합니다
기레기 거르기

그 좋아하는 기계적 중립은 어디 팔아먹었는지 모르겠네요.

기계적 여당까기모드...........

중립을 지키려면 여,야 모두의 질의응답 장면을 보여줘야죠.
이제까지 청문회 보도장면은 95프로 야당측 인터뷰죠.
국정원장 청문회때 김병기의원의 질의장면
한 번도 나온적이 없었습니다.
지금 뉴스룸은 기계적 중립이 아니라 편파보도 맞습니다.
야당에서의 의혹제기 질문에 후보자가 죄송하다는 장면만
반복적으로 보이는 모습. 그것만 보여주죠.

생각해보면 기존 언론이 하는 일은
정치인의 안 좋은 면들을 주로 보여주며
국민의 정치혐오. 키우기랄까요
손석희씨는 하던 일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뉴스룸이 뭐죠?
미드는 재밋던데..

강경화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그가 외교부 장관이 되는 걸 크게 꺼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네요.

대선 때 보여준 기계적중립은 개나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