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으로 그림 배우기 시작한 지 10개월이 넘어가는데,
다른 작품이나 레퍼런스를 모작하는 건 잘 하지만 직접 뭔가를 그리려니 잘 안 됩니다.
어쩌면 기존에 보고 따라 그리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스스로 뭔가를 그리는 것이 망설여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포토샵으로 그림 배우기 시작한 지 10개월이 넘어가는데,
다른 작품이나 레퍼런스를 모작하는 건 잘 하지만 직접 뭔가를 그리려니 잘 안 됩니다.
어쩌면 기존에 보고 따라 그리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스스로 뭔가를 그리는 것이 망설여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원래 창작이 모작보다 몇 배로 어려움.
기본기가 대단하시네요 ㄷㄷㄷㄷㄷㄷㄷ 감히 그림실력에 관해서 왈가왈부할 수 없습니다만
작성자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그림친구들을 지켜본 결과로는
레퍼런스로 삼았던 존잘들의 그림과 자기 창작력을 자꾸 비교하게 되어서 그런 걸로 보입니다.
특히나 기본뎃생력이 뛰어나고 그림보는 눈이 뛰어난 실력자일수록 창작할 때 생기는 갭을 크게 느끼는데
자기한테 조금 더 관대해져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1년전 창작그림과 지금의 창작그림을 비교해야지
이미 피크에 다다른 사람의 모작과 아직 성장중인 자기를 비교하면 항상 모자를 수 밖에 없으니까유.
다들 결국엔 그소리함
많이해봐야 한다고
뭔가를 그려야 하는데 이미지가 확실히 안잡힘 모호함
모작 비중을 줄여보셈 그럼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딱히 해드릴 말은 없지만
노력은 높은 확률로 보상이 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딱히 해드릴 말은 없지만
노력은 높은 확률로 보상이 옵니다
모작 비중을 줄여보셈 그럼
원래 창작이 모작보다 몇 배로 어려움.
처음 학원 같은 데 가면 모작 이것저것 시키는데 그럴 때 의욕 불타서 모작 하나에 몇 시간씩 투자해서 그리면 '내가 이 정도까지 그릴 수 있다고?'라는 자신감이 붙음. 그 다음에 모작 몇 개 더 하면서 자신감 많이 붙는데, 그러다가 막상 창작을 해보면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잘 안 오는데 그 상태로 일단 그리고 보면 앞서 자신이 그렸던 모작에 비해 퀄리티가 훨씬 떨어지니까 다 그런 생각하게 됨.
다들 결국엔 그소리함
많이해봐야 한다고
겨우 10개월해놓고 무슨;; 최소 1~2년은 잡고가야지 님이 안느는게 아니라 천재가 아닌이상 원래 대부분 다 그럼
뭔가를 그려야 하는데 이미지가 확실히 안잡힘 모호함
기본기가 대단하시네요 ㄷㄷㄷㄷㄷㄷㄷ 감히 그림실력에 관해서 왈가왈부할 수 없습니다만
작성자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그림친구들을 지켜본 결과로는
레퍼런스로 삼았던 존잘들의 그림과 자기 창작력을 자꾸 비교하게 되어서 그런 걸로 보입니다.
특히나 기본뎃생력이 뛰어나고 그림보는 눈이 뛰어난 실력자일수록 창작할 때 생기는 갭을 크게 느끼는데
자기한테 조금 더 관대해져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1년전 창작그림과 지금의 창작그림을 비교해야지
이미 피크에 다다른 사람의 모작과 아직 성장중인 자기를 비교하면 항상 모자를 수 밖에 없으니까유.
10년 그린 저보다 잘 그리시는데요 뭘
계속 정진하셔서 훌륭한 작가가 되길 기원할게요
보고그리는건 선만보면 되지만 실제로 그릴려면 그릴려는 물체의 내부까지 다 알아야 하기때문에 어렵습니다.
일체해부학같은거 보면서 공부하면 잘 되실겁니다.
망설이지말고 일단 전력으로 창작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