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보면 죽여준다는건 두말하면 입아프지만..
거기까지 가는 수고를 들일바엔 걍 집에서 보는게 너무 편해서 문제지..
영화관 시설 갖춘 아파트 사는 사람들 겁나 부럽다
LoliVer2022/08/04 05:49
난 영화에 꽤 공을 들이는 편이라 딱히 모르겠음
솔직히 티겟값이 올랐다곤 해도 영화는 여전히 가격, 시간 투자 대비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취미라 생각해서
valken2022/08/04 05:52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빤스만 입고, 내가 먹고 싶은거 다 갖추어 놓고, 온갖 편한자세는 다 취해가면서 보는 메리트가..
직접 영화관 찾아가서 죽여주는 대형스크린의 박력과 사운드의 몰입도에 그닥 지진 않더라고 ㅋㅋㅋ
물론 취향의 문제겠지만.....
LoliVer2022/08/04 05:54
취향의 문제가 맞는 듯
나는 재탕하는 영화가 아닌 이상에야 무조건 영화관에서 음식 절대 안 사고 오롯이 영화에만 집중하는 환경을 선호함
본문의 포드v페라리나 레디 플레이어 원이나 탑건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는 다른 지역에 가서라도 특별관에서 보고
으향~2022/08/04 05:50
현실기반이라 결말이 아쉬운 영화
LoliVer2022/08/04 05:51
결말? 왜?
으향~2022/08/04 06:07
물었으니까 단다.
다 이긴 시합 훈훈하게 끝내려고 골 동시 통과했다가 통수 맞아서 트로피 뺏기고 테스트하다가 급사하잖아. 골라인 통과직전까지 최고였는데 마지막이 아쉽지.
LoliVer2022/08/04 06:13
심정적으론 그렇긴 한데
극중 내내 자신에게 솔직하고 충실하게 살아온 남자가 자의로 스스로를 굽히고(켄 마일스)
극중 내내 윗선이 지시하는 바에 억눌리고, 끝까지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못한 남자(캐롤 셸비)가 교차하면서 드라마가 완성되는 지점이라...
뭐 실화도 반영하고 훌륭한 드라마로 각색도 잘한, 최선의 선택이었던 거 같음
난 덩케르크
저 해 최고의 영화욨음
8기통 개쩔었지
그렇게 취미로 스피커에 손을 대기 시작하고...
저 사운드급의 다른영화 만날수 없었음
ㄹㅇ
솔직한 심정으론 영화관에 상시 상영중이었음 좋겠음
영화관에서 보면 죽여준다는건 두말하면 입아프지만..
거기까지 가는 수고를 들일바엔 걍 집에서 보는게 너무 편해서 문제지..
영화관 시설 갖춘 아파트 사는 사람들 겁나 부럽다
난 영화에 꽤 공을 들이는 편이라 딱히 모르겠음
솔직히 티겟값이 올랐다곤 해도 영화는 여전히 가격, 시간 투자 대비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취미라 생각해서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빤스만 입고, 내가 먹고 싶은거 다 갖추어 놓고, 온갖 편한자세는 다 취해가면서 보는 메리트가..
직접 영화관 찾아가서 죽여주는 대형스크린의 박력과 사운드의 몰입도에 그닥 지진 않더라고 ㅋㅋㅋ
물론 취향의 문제겠지만.....
취향의 문제가 맞는 듯
나는 재탕하는 영화가 아닌 이상에야 무조건 영화관에서 음식 절대 안 사고 오롯이 영화에만 집중하는 환경을 선호함
본문의 포드v페라리나 레디 플레이어 원이나 탑건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는 다른 지역에 가서라도 특별관에서 보고
현실기반이라 결말이 아쉬운 영화
결말? 왜?
물었으니까 단다.
다 이긴 시합 훈훈하게 끝내려고 골 동시 통과했다가 통수 맞아서 트로피 뺏기고 테스트하다가 급사하잖아. 골라인 통과직전까지 최고였는데 마지막이 아쉽지.
심정적으론 그렇긴 한데
극중 내내 자신에게 솔직하고 충실하게 살아온 남자가 자의로 스스로를 굽히고(켄 마일스)
극중 내내 윗선이 지시하는 바에 억눌리고, 끝까지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못한 남자(캐롤 셸비)가 교차하면서 드라마가 완성되는 지점이라...
뭐 실화도 반영하고 훌륭한 드라마로 각색도 잘한, 최선의 선택이었던 거 같음
조만간 모터스포츠 영화 하나 더 나온다드라
기대중임
박진감이 넘침
나는 그래비티
아이맥스로 봤었는데 그때부터 아맥뽕이..
난 7광구
나만 볼 수 없지 쉬이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