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평으로 후반부가 삐걱댄다는 정보는 알고 있었으나 상상이상으로 중~후반부가 늘어짐
초반의 흡입력과 긴장감은 좋으나 긴 러닝타임 반복해서 비슷한 연출을 보여주며 중반부터 급속도로 지루해져 보기 힘들어짐
90분 정도로 중~후반을 압축해서 초반의 긴장감을 지닌 채 임팩트있게 마무리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솔직히 후반엔 나가고 싶다 생각도 함
외계인은 개봉 전부터 기대가 적었고 평도 나빠 아예 걸렀다 보니
최근 개봉 한국 영화는
헤어질 결심 > 한산 >>> 비상선언 순으로 좋았음
헌트는 좀 기대 됨
아니 그 정도야??
아니 그 정도야??
남들도 이럴진 모르겠지만 누가 봐도 패턴이 반복되니까 중~후반이 너무 긴데? 싶을듯
좀 심각한가보네
영화를 전문가 수준으로 보고 뭔가 권위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중반부터의 연출때문에 좋은 평 못하겠음
보통 많이들 비슷한 감성으로 접근 하지 않겠듬?
초반에 본 후기는 후반부 좀 아쉽다였는데 실제 평 보니까 후반부를 완전 개조졌나보네 ㄷㄷ
취향 차이일 수 있겠는데 신파가 너무 심해서 솔직히 못견뎠음..막 이마 탁 치고 답답해서 정자세로 집중도 못했음
걍 헌트 봐야겠다
평론 평도 괜찮아보이고 일반 시사회평도 괜찮은 것 보면 헌트는 비상선언보단 좋을듯..
액션은 점 어떻다 함? 뀽?
뭐 후반부에 엄청 정치적 얘기가 있다고 하던데 좌우 어느쪽 얘기임?
좌우가 아니라 반일정서 좀 자극하던데 줄거리보니까
비상선언 이정도야…?
한재림 감독 첫 실패작인가…
외계+인 1부도 봐 줘...
장난이고 헌트 재미있을려나?
개재밌었음
자발적 홍보중 ㅋㅋㅋㅋ
이동진 평을 유튜브에서 제작사가
내리라고 한 뒤로 아주 싸한 느낌이었지
외계인도 어떻게든 쉴드쳐줬던 양반인데
후기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