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사망 선고 날"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https://news.v.daum.net/v/20220802094501001
2022년 8월 1일은 국민대가 죽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교육연구기관으로써 대학의 기본 중의 기본을 스스로 포기 선언했다고 생각해요. 제가 뉴스킹 청취자 분들을 위해서 정리해놨던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이걸 보시면, 김건희 씨 박사 논문이에요. 왼쪽 빨간 줄 친 것의 내용과 구연상 씨가 쓴 '디지털 컨텐츠와 사이버문화'라는 논문에 문장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그리고 (김건희 씨) 박사학위 논문 목차입니다. 이건 해피캠퍼스라고, 그곳에 있는 '주역의 음양오행사상'이라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이것과 목차가 순서, 토씨 하나 다르지 않고 똑같습니다. 그리고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세계학술지에 넣어야 하는 논문인데요. 초록이라고 논문 앞에 요약이 있는데 왼쪽에 있는 김건희 씨 논문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2002년 외대 논문이에요. 그런데 완벽하게, 단어 두 개만 제외하고 다 똑같습니다. 이 두 개도 오타입니다. 김건희 씨의 "온라인 쇼핑몰 소비자들의 구매 시 e-Satisfaction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 제목을 보면 다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을까 싶은데.. '관상·궁합 아바타를 개발을 중심으로' 이게 말이 됩니까? "Yuji"라고 하는 부분도 제목에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논문 네 개가 작성이 됐어요. 그런데 이걸 대한민국의 역사가 오래된 국민대, 신익희 선생님의 정신이 있는 그런 대학에서 이걸 검토했는데.. 제가 볼 때는 대학으로써 명예를 선택할 것인가, 정치적·개인적 안위를 선택한 것인가 이런 고민에 국민대가 빠졌다고 봅니다. 눈치 볼 사람이 확실히 있었던 거죠.
베댓
재조사 위원회 실명 밝히세요, 도대체 디지털 타임즈 신문기사 통으로 베끼고, 블로그글에서 여기저기 가져와 베끼고 근데 이게 표절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표절입니까? 공정하게 학자의 양심으로 부끄러움이 없다면 위원들 실명 밝히세요.
심사한 교수란 작자들이 다 김건희 수준의 논문으로 학위따고 교수 되고 했나 봅니다~ 다 썩었어요~ 썩은 정권이 들어서니 썩은 것이 정상~
도대체 국민들을 뭘로보는건지..
표절이 맞는데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낸 국민대학은 역사에 죄인이 될것이다.
정말 창피함과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
카피킬러’로 확인해 본 결과 네이버 블로그와 지식인 등에서 문장 그대로를 인용한 텍스트가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데도 yuji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귀신은 뭐하나 몰라 ........
지성의 상징이 되어야할 대학에서
권력의 하수인 노리개가 되다니..
국민대는 문닫아라
국민대 애들 다 논문 표절했다고 스스로 인증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대 끝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