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E.D 증명종료의 주인공인 토마 소
주인공의 특이함을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인 모의재판 에피소드
작 중의 재판에서 판사가
1. 유죄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무죄라고 생각한다
2. 입증 책임은 검찰에게 있으며 기소한 검찰이 유죄를 증명하지 못하면 무죄다
3. 검찰이 합리적인 의심을 넘어서서 증명하면 유죄로 판결할 수 있다
라는 설명과 함께 재판을 시작
그리고 주인공은 엄청난 추리 능력으로 바로 범인이 유죄라는 것을 확신하게 됨
하지만 재판에서는 무죄에 손을 들고, 결과적으로 모의 재판은 무죄로 판결
왜 그랬을까?
"입증 책임은 검찰에게 있는데, 재판원인 내가 범인의 유죄를 증명할 필요는 없다."
"검찰이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는 증거를 제출하지 못했으니 무죄"
라면서 무죄로 판결 내린 것
이런 내용 외에도 몰래 함정을 파서 악당을 죽인 사람이 있을 경우 그냥 넘어간다던지, 살인이나 사건 사고가 터져도 별 관심을 안 줌
히로인인 가나가 계속 사건을 가져오고, 주인공이 찾아오라는 증거를 가져오면 그걸 받은 다음에 추리하는 안락의자 탐정 타입의 만화 주인공
보통 코난이나 김전일 같은 경우는 주체적으로 계속 사건에 참여하고, 어떻게든 범인을 찾으려고 하는데 여기서는
"내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그런 쓸데없는 일에 쓸 필요가 있나?"
정도의 반응으로 자기가 납득하지 않으면 다른 일에 별 신경을 안씀 ㅋㅋㅋ
그거 참 안됐네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건 멋진 탐정 라비린스. 저건 QED
얘가 그 전화받으면서 그게 나랑 원 상관이죠? 하는 애구만 그 장면만 사이다씬인줄 알았는데 태생부터 극단적으로 내알바아님주의였구만
저게 그 불쌍하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짤에 나오는 곈가
그거 참 안됐네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거 추리 퀄리티는 어떰?
난 좀 현실적인게 좋은데...
추리만화 중에서는 제일 현실적인 만화라고 생각함
추리만화의 교과서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탑급의 만화
오, 그정도야?
한번 기회될때 봐야겠다.
저게 그 불쌍하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짤에 나오는 곈가
ㅇㅇ 걔임 ㅋㅋ
해달라고 하면 하지만 자기 본업도 취미도 아니라서 해줄 필요가 없으면 안하는 타입인가
나쁜놈이네
저 놈이 범인임
사실 코난도 코난이 범인이고 김전일도 김전일이 범인이잖아.
얘가 그 전화받으면서 그게 나랑 원 상관이죠? 하는 애구만 그 장면만 사이다씬인줄 알았는데 태생부터 극단적으로 내알바아님주의였구만
그나마 김전일 코난보다 현실적이고 재미있음
이거 마사토끼가 예전에 리뷰한 만화 아님? 판타지 만화가 추리만화인척해! 하는거 나온거
그건 멋진 탐정 라비린스. 저건 QED
아니 그건 딴거임 ㅋㅋㅋ
셜록같은 스타일이군
관심있는거 아님 안중에 없는
저런 주인공은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