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스테미너/근성/지능에 대해서 알려드림.

스피드 파워는 어제 써서 오늘은 스테미너 근성 지능에 대해서 써봄

일단 스테미너는 체력임 

rpg로 치면 hp......hp가 다 떨어지면 죽어야지.

즉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스텟이고, 각 마장 거리마다 맞춰서 챙겨야 하는거임.

그러면 남으면 아깝지 않냐? 남으면 스퍼트를 빨리 올려서 최고속도를 빠르게 푸니까. 빠르게 골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됨. 거기다 스테미너가 많으면 외곽으로 도는걸 자유롭게 이용함. 스테미너가 적으면 계속 인코스를 노려서 마군사를 잘 당하는데 많으면 그럴 확률을 줄여 줌.

그러면 스테미너 많으면 좋은게 아니냐? 좋기는 하지만 스탯을 무한정 찍는게 아니니 효율적으로 배분하는게 중요하지. 스퍼트는 결국 남은 체력을 마구 낭비하면서 달리는거니까.

팀레기준 대충 단거리 400, 마일 600, 중거리 800, 장거리 1000

정도에 회복기가 일반이 스테미너 수치를 5% 금딱이 15% 정도 올려준다고 보면 대충 된다고 말을 많이 하는데 여유 있으면 저 수치에서 100 정도씩 보태는게 좋다고 봄.

근성은 스퍼트에 쓰는 스테미너를 효율적으로 쓰게 해준다고함..

그러면 스테미너 하위호환 아니냐??? 라고 하면 맞음. 그게 문제임 ㅋ

그래도 300정도는 올려야 레이스 도중에 허리 피는 경우를 방지하니 그정도는 올려주자.

참고로 모든 스탯들이 한 300까지는 엄청나게 효율적이고 점점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함. 스테미너 빼고. 대신 스테미너는 일정 수치가 안되면 아예 못달려버림.ㅋ 

그럼 근성 장점은 없냐? 근성은 트레이닝이 장점임. 근성 트레이닝은 근성에 부로 스피드 파워를 둘다 올려줘서 스탯 자체가 엄청나게 많이 효율적으로 올리는게 가능함.

다만 근성 자체가 쓸모 없다보니 지금은 별로지만, 나중에 근성이 스퍼트 스피드와 여러가지 부분에 영향을 주는 밸런스 패치 후에는 근성이 유행하게 되지.

마지막은 지능.... 지능은 여러가지로 영향을 줌.

일단 늦은 출발/흥분이 나올 확률을 줄여줌. 늦출이나 흥분이 게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무시할수 없는 능력이라는걸 알수 있을듯.

그리고 코스의 방향을 효율적으로 잡아 줌. 마군사 확률도 줄이고 필요에 따라서는 인코스를 노리기도 하고 어쨋든 코스를 잘 잡아 줌.

스킬 발동률도 높여줌. 고유스킬이 아닌 일반 스킬들은 무조건 발동이 아니라 스킬마다 가진 확률에 조건이 맞으면 발동을 하게 되는데 지능은 그 확률을 올려줌. 뭐 그렇다고 1200이 300의 4배 더 발동 잘 되고 그런게 아니라 300때 70% 라면 1200때 90% 정도 발동 되는 그런 정도임.

디버프 유지 시간도 줄여줌. 스테미너 감소 이런 디버프를 맞아도 단번에 스테미너 일정량이 감소가 아니라 일정 시간 동안 감소 같은건데, 지능에 따라서 거의 피해없이 지나가기도 함.

그리고 잘 모르는게 속도에 보정치를 줌. 스피드가 1200이라고 계속 1200으로 달리는게 아니고 증감량이 약간씩 있는데 그걸 좀 높게 보정해주는게 지능임. 기본 스피드가 없으면 의미 없지만 스피드 자체가 높으면 지능이 가지는 의미도 무시할수 없는 수치가 되지.

그리고 지능의 큰 장점중 하나는 지능 트레이닝은 체력을 회복 시키고 스킬포인트를 많이 준다는것임. 그래서 차후에 지능 트레이닝이 유행하는게 그래서임 최대한 휴식을 안하고 체력을 지능 트레이닝으로 보충하면서 유지해가는것 . 

지금도 스킬을 많이 자주 발동 시켜야 점수를 얻기 쉬운 팀레이스 경기이니 지능으로 스킬을 많이 배우고 자주 쓰게 하는건 충분히 이점이 있음....다만 스스파 저 주력인 세 스탯을 확보 못하면 나이스 포지션 점수를 벌기 힘들고 경기도 질테니 역으로 망할테니 잘 생각해보고 ㅋ.

대충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