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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오마이지수'가 팍팍 줄지 않는 이유에 대한 추론

오마이는 회사의 기자도 있지만 이른바 시민기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마이에 따르면 8만 5천 명 이상이 90만 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이 시민기자들 중 상당수가 오마이에 후원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이 후원을 끊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겠지요.
그리고 월회원이 다수겠지만 연회원( 1~6년 회원)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고
소수겠지만 평생회원(500만 원)도 있을 겁니다.
이들 중에는 당장 후원을 끊지 않고 기간이 다하길 기다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간이 다하면 다시 연장하는 충성층이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 추측이지만 앞으로 의미 있게 후원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음 같아선 후원자 수가 천 단위 이하로 떨어지길 바라지만...)

앞으로 오마이에 반성과 변화를 촉구하는 방법으론
오마이 페북의 팔로우 취소, 유튜브 오마이tv 구독 취소 그리고
오마이에 광고하는 업체에 대한 합법적 압박이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매운동도 불법적인 방법과 합법적인 방법이 있다고 하니
잘 아시는 분이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 someNany 2017/06/07 03:22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분석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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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뉴월같아라 2017/06/07 04:11

    콘크리트는 어디나 있어요. 자한당도 민주당도 정의당그쪽역시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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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매 2017/06/07 04:21

    어짜피 물이 고이면 썩게됨... 거기도 오래됐으니 썩어가는중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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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나뚜레 2017/06/07 06:23

    만명정도는  구라일지도..
    왜  있잖아요
    일부러  가입  유도할라고
    사람들  많아보이게끔
    홈페이지 조작만  해놓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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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이형 2017/06/07 06:54

    저는 그냥 하루 혹은 일주일에 10명 씩 떨어져도 좋다고 봅니다. 사실 그게 더 피말라요. 공포감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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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생 2017/06/07 07:15

    오마이 기자 및 직원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도 후원자 숫자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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