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아들 하나 입니다
자존감도 높고, 학교에서도 반분위기 잘 이끌며
잘지내고 있습니다,(운동잘하는애들이 인기가 많잖아요)
다만 걱정되는건 집에선 아무것도 안하려하네요
밥차려줘야먹고,먹고 치우지도 않고
이빨도 말하면 어거지로 닦고
자기방 청소하는거 못봤고
젓가락질도 잘못하고
단한번도 아침에 혼자 일어나 등교 한적이 없음.
옷도 챙겨줘야하고
이래저래 기본적인건 안하네요,
매번 말하는것도 귀찮고
물론 가르치고 또 가르쳤는데 안되네요
이러다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때 혼자 어케 살런지 걱정만 되네요
무엇보다 벌써,며느리에게 미안하다는 ㅠㅠ
정말 잘하는 아들인데, 왜이리 게으른지….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https://cohabe.com/sisa/2527294
아들이 나중에 사람구실은 할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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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들놈들이 그런것 같아요 ㅠㅠ
우리 어렸을때 생각해도 별다르지 않을지도요
어릴때부터 자취한 저는 좀 이해가…
말하면 꼰대소리만 듣네요 ㅠㅠ
제대로 중2병 사춘기네요. 밥 주지 말고 알아서 차려먹으라고 하세요. 고치려할수록 부작용...
중학생이면 일찍 철든 자녀 외에 보통 저러지 않나요? 군대갔다와서도 수동적일때; 그때 걱정하셔도 될 듯 해요
알바 한전 시켜보심이. 돈 벌기 개빡세다는걸 느껴봐야 집에서 받는 호의가 얼마나 소중한건지 느끼죠. 사람은 뭐든 직접 경험해 봐야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