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헌왕후
조선최고의 성군하면 세종꼽는데
이상적인왕비 역시 세종의 부인이였던 소헌왕후를 꼽는다.
소헌왕후는 남편 세종과도 금슬이 좋았던데다
아들도 많이 낳았고
또한 궁의 안주인으로써 중요업무였던
내명부관리도 잘해 내명부에 시끄러운일이 없게하였다.
심지어 후궁에게 수양과 안평대군의 육아를 맡길정도로
서로간의 신뢰와 이상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거기다 세종이 궐에 없을때 한양에 불이나자 조정을 진두지휘하며
화재를 진압하는등 유능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로
세종은 신하들에게
내가 없으면 모든 일을 중전에게 보고하고 중전의 명을 따르라
라는 명을 내릴정도..
그래서인지 조선시대 내내 왕들은 신하들로부터
세종대왕님께선~~ 하셨는데~~ 왜 전하께선~~~
소리를 들었다면
중전들은
소헌왕후께선~ ~~ 이러이러하셨습니다.
라는 소리를들어야했다.
조금만 더 살았어도...
그래서 더아쉬워하는듯.. 소헌왕후가 한65세까지만이라도살았으면.. 수양은 꿈도 못꿨을텐데
하긴 어쨋든 가정이 혼란스러운데 외부일이 잘되긴힘들지..
루리웹-2340732379
2022/07/23 21:55
조금만 더 살았어도...
하나사키 모모코
2022/07/23 21:56
성군들을 보면 대부분 왕비가 내조를 잘하는 경향이 있긴 하더라
그래서 국정을 잘 돌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듯
왕복8차선
2022/07/23 21:58
하긴 어쨋든 가정이 혼란스러운데 외부일이 잘되긴힘들지..
루리웹-17586726
2022/07/23 21:56
나중에 지 아들이 조카 끌어내리고 왕자리 차지한다는 부분이 오점;; 조선 세조가 참....
왕복8차선
2022/07/23 21:57
그래서 더아쉬워하는듯.. 소헌왕후가 한65세까지만이라도살았으면.. 수양은 꿈도 못꿨을텐데
루리웹-6682421822
2022/07/23 21:57
하지만 며느리는 개판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