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SD UHS-II카드 시장은 128GB 용량 이상의 제품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엔젤버드에서 1TB까지 용량의 제품이 나왔습니다.
가격도 V60의 128GB가 59.99달러,,, 비슷한 성능의 소니 TOUGH M UHS-II 128GB가 아마존에서 70달러 정도 거래되니 30프로 정도 저렴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용량이 1TB까지(299.99달러) 나온게 크네요.
도데체 128GB가지고 어떻게 동영상 찍으라고,,, 1TB도 부족한데;;;;;
좀 더 빠른 메모리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V90 메모리도 512GB까지 나왔습니다.
128GB는 159.99달러로 소니 TOUGH G UHS-II 128GB가 아마존에서 220달러 정도하니 이것도 30프로 정도 저렴 합니다.
그리고 이건 출시가 비교라 실제 시장 유통가는 더 떨어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시장에는 경쟁자가 등장해야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 갑니다.
오스트리아 회사라고 해서 어디 듣보잡 호주 회사인가 했는데 유럽에 있는 회사더군요.
하여튼 갑자기 열심히 메모리카드를 만드는데 기대가 됩니다.
https://www.angelbird.com/category/sdxctm-uhs-ii-286/
듣보잡은 아니고 예전부터 cfast 같은거 열심히 만들던 회사입니다. c200 쓸때 얘네꺼 많이 썼었어요 저는.
그나저나 v90 512 기준 600달러면 많이 내려와서 고맙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cf익스프레스 타입b 에 비하면 가격 대비 용량도 성능도 한참 부족하네요ㅠㅠ
그렇군요. 동영상 쪽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회사였군요. 사진만 하다보니 듣기 힘든 회사 였습니다.
회사 이름은 착해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