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하면 꾀죄죄한 모습과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약탈이나 하고다니기 때문에 안 씻을 것 같은 이미지이지만, 오히려
바이킹들이 전 유럽을 죄다 들쑤시고 다녔던 그 시기에는 유럽에서 바이킹들보다 더 청결하고 잘 씻는 유럽인들은 없었다고 함.
게다가 바이킹들의 본고장인 북유럽 자체가 한반도처럼 지반이 화강암 기반인지라 유럽에서 가장 수질이 깨끗했기 때문에 자주 씻고
목욕하는 문화가 있었고, 수염도 조개 껍질로 면도하거나 도끼날로 수염을 다듬는 등 외모에도 신경을 쓰는 민족이 바로 바이킹이었음.
배타고 오느라 씻질 못해서 당하는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것 일 수도?
바이킹인이 잘 씻은거야
아니면 유럽인이 안 씻은거야?
둘다...?
둘 돠
상대적으로 유럽인들이 잘 안 씻었던 거에 가까웠다고 봐야지.
저 시절 유럽은 목욕에 환장하던 로마애들이라 걍 다들 깔끔했을껄 심지어 로마는 면도가 유행하기도 했고
걍 유럽본토 애들이 바바바 거리는 야만족 주제에 문명인처럼 살리 없다고 무시한 기록들이 남은게 아닐려나
근데 사실 바이킹이 깨끗한게 아니라 당시 유럽놈들이 더러운거아니냐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