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 그전에 받던거 받게 해달라
본측 : 못줘
노동자 : 그전에 우리가 자진 삭감했잖아 그거 원 상태로 해달라
본측 : 못줘
노동자 : 파업
이게 이슈가 되니깐
본측 : 응 그럼 그렇게 할께 그러면 그동안 니네들이 파업해서 손실난거 2천억 물어내 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어떤새끼 : 공권력을 투입해서 본때를 보여줘야지
이명박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거 같은데 ?
머 세세한건 몰라도 나도 가족중 하나가 대기업 하청받아서 일하고 있으니 대충 뜯어보면 알수있는 구조임
이건 하청에 하청의 구조적 문제도있겠지만 이걸 쟁점 삼아서 공권력투입 어쩌고 저쩌구 하는건
사람 피를 짜내서 뼈까지 우려먹겠다는 그런것임 정말 징그러운짓
본보기 대상.
저들은 정치를 하지않고, 통치를 하려고 함.
장애인 교통권 시위 때도 비슷함.
난 저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병신 호구 쪼다라고 생각합니다.
저기서 일하는게 바보 멍충이짓입니다.
일할 곳이 저기밖에 없었서 목 매달고 있는데 월급인상해 준다?
꿈속에서나 가능할 일이죠
일할 곳이 여기밖에 없는데 여기 아니면 난 굶어죽는데 여기서 평생을 일해야 하는데 이런 핑계로 일할려면
나 아니면 안되는 일을 하고 있었야 하는데 딱 보니까 나 아니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상태에서 월급을 인상해 달라...사업주가 봉인가요? 사장이 바보 멍충이입니까?
여기밖에 일할 곳이 없는데 무슨 월급인상이며
여기 아니면 굶어죽는다는데 무슨 월급인상
여기 아니면 일할 곳이 없다는데 무슨 월급인상
말 같은 소리해야 들어주지.
내가 희생하면 다른 사람들이조금은 해택을 받겠지 하는 영웅심리가 있나요?
내가 희생하면 이나라 조선업 이조금은 발전할 것 같나요?
그럼 끝까지 희생하세요. 아무 소리도 하지말고 그냥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찍소리 하지 말고 일하세요.
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희생할려면 아무 소리도 하지 말고 그냥 시키는 일만 잘하는게 대한민국을 위해서 희생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괜한 영웅심리로 다른 사람들 일 못하게 만들지 말고..당신들 아니어도 일할 사람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 해택받게 만들고 싶나요? 그럼 그 현장을 떠나세요 그 현장에 사람이 없으면 대우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부족해야 대우해 줍니다. 일할 사람이 넘쳐나는데 어느 누가 대우해 주면서 일 시킬까요?
구인난이 심하다구요? 말 같은 소리를 해야죠.여러분이 보기에 구인난 같지만 사장이 봤을때는 지금 인원이 너무 많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보는 관점이 서로 다른 것이에요.노동자분들은 10명이 있었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들은 3명만 으로도 충분하다고생각합니다.
실제로 일 시켜보면 10명 할일을 3명이서 충분히 커버 가능하거든요. 물론 10명이 할 일을 3명이 하니 힘들겠지만 힘들겟지만
노동하신분들은 힘들다고 불평하면서도 그 일을 해 내거든요.그럼 사업주는 인원을 보충해 줄까요?아님 나머지 7명을 짜를까요?
저런 힘든 일을 하면서 최저임금만 받고 일한다. 일하는 사람이 바보 멍충이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고 싶으면 떠나세요.
그 현장을 떠나시면 됩니다.사람이 부족해야 임금도 올라가고 대우도 좋아집니다.
구인난도 내가 보는 관점하고 사장들이 보는 관점은 분명히 다릅니다.모든 것을 내 판단만 믿고 하면 나만 힘들어 집니다.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저런 힘든 일을 하면서 최저임금만 받고 일하는지 도저히 이해 불가..이해 할래야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이 동네를 떠날 수 없었서 가족과 떨어지는게 싫어서 배운게 도둑질이라서 지금까지 해온 일이니까
이런 핑계를 댈려면 그냥 최저임금만 받고 죽어라 일만 하세요. 바보 멍충이 처럼 일만 하심 됩니다.
지금 평택은 사람못 구해서 난리인데...
평택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일당 천원 올려줄께 우리회사로 와라 그러면 금방 옮겨버립니다.
무조건 옮겨버려요.이렇게 자주 옮겨야 대우받습니다.사람이 자주 옮기면 우리회사만 피해 보니 대우를 좋게 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조선업에서 일 하는 사람들 해택받게 만들고 싶으면 떠나세요. 사람들이 떠나서 일할 사람이 부족해야 대우해 줍니다.
거기에 목 매달고 있는한 대우는 절대 없습니다. 거기에 목매달고 있는한 최저임금만 받고 일해야 합니다.
어자피 하청에 하청 일 하면서 회사를 위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위해야 한다.이런 개소리는 하지 맙시다.
하긴 그런 개 마인드가 있으니 대통도 뽑았겠지만 나를 죽일 사람을 뽑아놓고 저럴줄은 몰랐다 이런 개소리도 하지 맙시다.
다시 한번 말하는데 다른 사람들 해택 받게 만들고 싶으면 떠나세요.떠나 사람은 떠나서 사람이 부족해야 대우받습니다.
노동하신분들 관점과 사장들 관점은 분명히 다릅니다. 노동하신 분들은 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업하는 분들은 3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관점이 다가 아닙니다.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는데
나쁜 소식은 저 것들을 조금 더 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좋은 소식은
저것들 일시에 다 궤멸될 거라는 거임..
뭘 그리 어렵게.. 지금 우리나라 조선업 수주율 1위 어쩌니 하면서 뉴스 많이 나오잖아요 간단히
사업주 : 임금 현 상태로 잡아서 견적 넣어서 발주 받았다.. 임금인상하면 마이너스 갈 수도 있다
노동자 : 지금 경기 호황인데 불황기때 삭감하고 여태껏 버텨왔으니 이제 올려 달라
절대로 바로 당장 양립할 수 없는 의견이 충돌중인겁니다
기본이야 지금 물가상승/인금인상 감안않하고 수주받은 대가리들이 문제지만 마이너스 가고 인금인상 가냐...
현상태로 버티면서 난중에 인금인상 가냐... 뭐 가격올려도 수주율이 좋다면야 문제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