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51896

집에 누가 사는거 같아요 ㅠㅠ 도와주세요ㅠㅠㅠ

안녕하세요 게시판 어디다 써야할지 모르겟어서
여기다 씁니다 ㅠㅠ 멘붕이라서요ㅠㅠㅠㅠ
저는 제가 여태까지 그냥 착각 예민한건줄 알았어요
아니면 기억력이 안좋던가...그래서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긴게 한 6개월은 족히 넘은거같아요
그냥~뭐 그러려니 별생각안하고 쫌 이상?은 하지만
신경안쓰고 살아왔는데 예를들면 뭐 먹을거를
냉장고위에 두었는데 없어졌다던가 나중에 찬장?에 들어있었고
그래서 아 내가 여기에 두었었나?? 근데 절대 그건 아닌데 ㅠㅠ
사람이기억이 왜곡이 많이된다는말을 어디서 들어서
왜곡된거겠지 하고 항상 저런 사소한 것들을 넘겨버렸어요 ㅠㅠ
근데 이번엔 퇴근후집에오니 냉골인겁니다.... 에어컨이
틀어져있었던거에요..분명 껏거든요....분명히요
왜냐면 그날은 친구랑 같이 집에서 자고 친구랑 나올때
엄청 꼼꼼히 에어컨 전원까지 싹 끄고 나왔는데..
켜져있다니요... 근데이것도 그냥 넘겨버렸는데
갈수록 너무 이상한거에요 ㅠㅠ 오늘도 전 씻지도않은 컵이
씻어져서 올려져있는거에요 ㅠㅠㅠ 아... 너무 소름끼쳐서 글쓰는데요 혹시 이거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집안 곧곧 다 뒤져야 하나요ㅠㅠ 뒤지기도 무서워요 사실 ㅠㅠ 뒤지다가 나오면 어떡하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누가 밤에 도어락을 계속 누르긴했었는데 그냥 누가 집잘못찾아와서 눌렀겠거니..하고 ㅠㅠ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경찰에 말하기엔 증거도 확실치않고...ㅠㅠㅠ 답답하네요

댓글
  • 시마노의광견 2017/06/05 19:32

    실시간 카메라를 숨겨서 설치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의심가는 장소에다가요
    혹 진짜 누군가가 숨어있다면 증거자료 제출에 용이할 것 같습니다

    (zU9fSR)

  • 투데이호모 2017/06/05 19:33

    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노숙자같은 사람들이 몰래 숨어서 비밀번호 누르는거나 열쇠 숨겨놓는곳 보고
    집주인 생활패턴 관찰한 다음에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몰래 들어가서 생활하다가
    집주인 올시간쯤되면 나가거나 침대밑에 들어가 숨어있다가
    다시 집 비면 나와서 생활하고 그런 사건이 많다고 나오는 프로그램 봤었어요.
    의심되시면 카메라 설치해놓고 녹화해보세요. 블랙박스같은거

    (zU9fSR)

  • 유하 2017/06/05 19:34

    집 나가기전에 집 전체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보시든지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보시든지 해보세요. 기억이 착각을 하는걸수도 있어요. 도둑놈이 컵을 씻고 나갈리는 없고 이상한 침입자가 그리 자주 들락날락 하면서 에어컨을 켜놓고 가거나 하는건 '나 잡아가시오' 라고 하는거와 다를바 없으니....
    감시카메라같은걸 설치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

    (zU9fSR)

  • Latenight 2017/06/05 19:53

    일단 비번부터 복잡한 걸로 바꾸심이

    (zU9fSR)

  • 길고양이 2017/06/05 19:57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위에 댓글분들이 다 해주셨네요.
    당장 카메라를 설치할 여건이 안되신다면, 본인만이 알 수 있는 표식을 집 곳곳에 남겨놓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현관문에 어떤 물건을 기대어 놓는다던지. ( 이 땐 기대어놓는다..라는 의미보단, 특정 각도/특정 모양 으로 기대어 놓는다.)
    에어컨 리모컨/텔레비젼 리모컨의 위치를를 미리 사진찍어 둔다던지.
    리모콘 바닥에 작은 종이조각 같은 걸 둬서 리모컨을 만지면 그 종이조각이 흐트러질 수 밖에 없는 모양으로 해서요.
    아무튼....
    별 일 아닌.. 글쓴님의 예민함이면 좋겠습니다 ㅠㅠ

    (zU9fSR)

  • 개인적으로 2017/06/05 20:04

    신고하세요

    (zU9fSR)

  • 눈꼽서린 2017/06/05 20:42

    혹시 에어컨 예약...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

    (zU9fSR)

  • 파도가친다 2017/06/05 21:35

    예전에 그 글 생각나네요. 어떤 여자가 글쓴이님이랑 비슷한 일이 있어서 원룸 관리인을 의심하고 물증 잡으려고 문에 종이 테이프 붙이고 문 손잡이엔가 어디에 빤짝이 가루 잔뜩 뭍히고 외출했는데 알고보니 그 여자 남친이었어요.  그 남친은 여자가 겁먹게 만들어서 그 기회에 동거하려고 자작극 벌였다고 하네요.

    (zU9fSR)

  • kkachi 2017/06/05 23:52

    나오실때 문에 전단지같은거를 끼워두고 나와보세요

    (zU9fSR)

  • 아하실 2017/06/05 23:52

    몰카 같은 거 구하기 쉽지 않으려나요. 증거가 없으면, 경찰도 안 믿을 것 같은데...

    (zU9fSR)

  • 텍스쳐 2017/06/05 23:53

    안보이게 cctv  설치하고 여행가는척 몇일간 다른곳에서 생활하시고
    영상확인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증거확보 위해서요.

    (zU9fSR)

  • 다크또미 2017/06/05 23:53

    강제 쉐어하우스네 ;; 구글에 스파이캠 쳐서 찾아보세요 가격이 좀 있긴하지만;;

    (zU9fSR)

  • 박제전문가임 2017/06/05 23:54

    현관문 손잡이에다가 수성 매직으로 잔뜩 칠해보새요 들어올떄쯤에 수성매직이 지워져 있으면 경찰에 바로 신고하시구여

    (zU9fSR)

  • 첼로 2017/06/05 23:54

    집에 와이파이만 있으시다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샤오미 CCTV 설치 가능합니다.
    모션디텍트에 적외선 카메라까지 있어서 정말 성능 너무 좋습니다.
    구입하셔서 적당한 장소에 숨겨보세요!

    (zU9fSR)

  • 뽀뽀하자 2017/06/05 23:55

    정말 누가 살고 있다면 cctv설치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확인할 때 뒤에 서있을것 같아서 ㅠㅠ 설치하고 확인은 원격으로 다른장소에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zU9fSR)

  • sinking↘ 2017/06/05 23:57

    결말이 궁금하네요!
    진짜 도둑일지... 근데 도둑이라기엔 너무 착한 것 같기도 하고;;
    후기올려주세요!

    (zU9fSR)

  • acoma 2017/06/05 23:58

    일단 비밀번호는 바꾸시고. 짧은거 아니고 최대한 길게요.
    세콤이나 다른 방범업체 알아보시고 서울이면 안심귀가서비스같이 안심방범서비스 달에 9900원으로 하는거 있었는데 그런 것도 알아보세요.
    여튼 그것들은 차차 할 일이고 일단 지금  당장 할 일은 집안의 문이란 문은 다 열어보시는거요. 혹시 모르니 조심하시고 누구한테 전화라도 하면서 확인하세요. 화장실부터 베란다 옷장 침대밑 기타등등 사람이 들어갈만한 틈새 다 확인하시고 확인한 틈새에는 테이프 붙여두세요. 청테이프는 자국 크게 남을 수도 있으니 매직테이프같은거라두요.
    홈cctv들 꽤 많은데 당장 할 수 있는건 아니니 집에 핸드폰 공기계있으면 그거 나갈때부터 녹화할 수 있게 세팅해두세요. 충전기 껴놓고 거치해서 현관문쪽 보이게요. 굳이 가릴 필요는 없어요. 누가 끄거나 가져가면 그 자체로 누군가가 들어온 증거가 되니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게 되죠.
    홈방범이나 세콤등의 방범을 한다면 필요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창문에 달아서 소리나는 방범용품들 있어요. 창문, 베란다 등에 설치해놓으세요.
    만약 켜져있던 에어콘이 꺼졌다면 혹시라도 주인집에서 와서 껐다거나 하는 스토리가 나올 수도 있어요. 간간히 보일러를 꺼준다거나 동파될까 어쩐다하는 얘기는 간혹 있으니까요. 근데 꺼졌던 에어콘이 켜졌고 그걸 끄지 않고 갔다는건 상당히 많이 무섭고 이상하잖아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건 하시고 돈 좀 들일 수 있으면 돈 써서 최대한 차단하시고  더 좋은 방법은 빨리 이사나가는거예요.
    그게 사람이어도 사람이 아니어도 사실 무서운 일이잖아요.

    (zU9fSR)

  • 머슬 2017/06/05 23:58

    요즘 ip티비 서비스중에 애완견 집에잘있나 스맛폰으로 보는 그런거 서비스 해놔보세요 아님 다른것들도 있더라구요 가스벨브 핸드폰으로 잠그는것같은거요

    (zU9fSR)

  • Baroncelli 2017/06/05 23:59

    친구들이나 가족들 지인 등 집에 초대해서 다같이 점검해보세요.

    (zU9fSR)

  • 10년만에 2017/06/06 00:01

    문에 전단지 끼우고 그러는거 소용 없어요
    집 뒤적거리는거는
    거의 전에 살던 사람 아니면
    지인(문 번호 알고 잇는)
    아니면 집주인
    싸이코 배달부
    이 넷에서 나옵니다

    (zU9fSR)

  • 장트라블러 2017/06/06 00:05

    투명 테이프를 문 구석에 붙혀두기부터 해 보세요 돈 안드는 방법이고 영화 7급 공무원에서 나온 방법이에요

    (zU9fSR)

  • ???????????? 2017/06/06 00:05

    제 생각에는 혼자 있을때 cctv이런거 설치하거나 알아보는 행동하지 마시고 가족이나 남자분들이랑 같이 가서 집을 먼저 샅샅히 뒤져보세요. 작성자분이 눈치챘다는 느낌을 주시면 오히려 위험해보입니다. 최대한 평상시 처럼 행동하시고 빨리 다른사람들 도움받아서 없다는거 확인한 후에 비밀번호도 바꾸시고 cctv도 설치하세요

    (zU9fSR)

  • 모넹 2017/06/06 00:07

    안 쓰시는 스마트 폰 있으시면 cctv 어플 설치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녹화같은 건 유료결제 해야하지만
    실시간으로 보는건 대부분 무료입니다. 개인적으로 athome.이나 알프레드 사용합니다.

    (zU9fSR)

  • 클랑미네 2017/06/06 00:27

    여기에 글 쓰는 것보단 신고하시는게 더 빠를거 같은데요.

    (zU9fSR)

  • 신의혓바닥 2017/06/06 00:32

    혹시 집이 외국인가요? 외국일 경우 집안에 외지인이 숨어들어서 같이 살았던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 남자분도 자꾸 냉장고에 먹을게 비워지고 그래서 cctv달아뒀는데 환풍구쪽에서 시커먼 물체가 기어나오더니 웬 여자노숙자가 나와서 냉장고에 있던 음식물들을 먹고 그러더라고요. 결국 경찰에 신고해서 잡긴 했습니다.
    오히려 역으로 cctv가 설치되어 있는건 아닌지도 의심해 보세요.

    (zU9fSR)

  • 고정닉 2017/06/06 00:34

    일단...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다는 티가 안나게 물증을 찾으셔야돼요 들키면 무슨짓을 할지모르니

    (zU9fSR)

  • ini이니ini 2017/06/06 00:34

    장농 절대로 열지마세요...
    꼭 평소에 들어가던 시간에만 들어가세요
    절대로 평소 싸이클보다 일찍가시면 안됩니다

    (zU9fSR)

  • 납티맨 2017/06/06 00:38

    몰카말고, 그냥 눈에 잘 보이게 대놓고 cctv 를 설치하면 어떨까요? (노트북 같은거도 녹화되지 않는가요?)
    cctv 가 고장 나 있거나 꺼져 있다면, 정말로 누가 있다는 것일거고, cctv가 정상이라면,녹화된거 확인해 보면 되고요.
    정말로 cctv 가 고장 나 있다면 신고해야  겠네요

    (zU9fSR)

  • 오궁오궁궁 2017/06/06 00:39

    노트북웹캠이나 웹캠 갖고계시면 따로
    핸드폰 앱과 연동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노트북만 켜놓은 상태면 화면이 죽어있어도 핸드폰에서는 확인 가능해요

    (zU9fSR)

  • 이쁘다이뻐 2017/06/06 00:40

    저도 전에 살던 4층빌라.
    외출하고 돌아오면 꼭 아저씨 발냄새가 났었어요.
    너무너무 무섭지만 심증뿐이었는데
    댓글들보니 더 소름돋네요

    (zU9fSR)

  • 갈색머리앤 2017/06/06 00:40

    뭐야ㅜ무섭잖아 힝

    (zU9fSR)

  • 쏘면움직인다 2017/06/06 00:40

    CCTV  이미 설치되어 있을수 있다.
    당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zU9fSR)

  • 휘뚜루마뚜류 2017/06/06 00:43

    걱정됩니다 일단 친구집에 잠깐 의탁하시고 나중이라도  소식 알려주세요ㅠㅠ

    (zU9fSR)

  • 푸른발걸음 2017/06/06 00:46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아니겠지만 어머니나 가족분중에
    누군가가 몰래 오시는건 아니겠죠??
    이건 가족들이랑 대화해서 위험성을 알리고
    범인을 잡아야 할 문제인거 같네요.
    혼자선 위험하니깐요.

    (zU9fSR)

  • ivivi 2017/06/06 00:47

    무조건 지인 남성분들 여러분 불러서
    확인하세요
    세상에 워낙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많으니
    조심하셔서 신중히 일처리하시길 바랍니다

    (zU9fSR)

  • 악몽꾼아이 2017/06/06 00:49

    예전에 인터넷글이었나? tv였나?에서 봤었는데 작성자님이랑 비슷한 내용으로  집에 나말고 다른사람있는거같아서 가족들 불러서 찾다가보니깐 베란다에 세탁기있는데 그뒤에 박스같은거로 가리고 그안에 노숙자 숨어있었다고하는걸 봤던거같내요.

    (zU9fSR)

  • 아부라카 2017/06/06 00:49

    원룸인가요? 저도 밖에 나갔다가 오면, 뭔가 바뀌는 거 같아서, 아니 확실히 바뀐 적도 있었고,
    친구랑 둘이 있는데, 제 문 비번 누르는 소리 난 적 있어서 누구냐고 큰소리친담에 1분정도 있다가 나가보니 아무도 없고..ㅡ.ㅡ;
    원룸빌라 주인장한테 씨씨티비 확인좀 하자고 했는데, 영귀찮아 하시고,
    아무튼 전 현관문 비밀번호 전부 초기화한다음에 비밀번호를 새로 설정하니 해결됐어요.
    그러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도어락은 비밀번호를 5가지 설정이 가능하더라고요. 제가 아무리 제 비밀번호를 바꿔도 계속 들어오는 거 같아서
    도어락 자체 비밀번호를 전부 초기화 했답니다..

    (zU9fSR)

  • 프로칼퇴러 2017/06/06 00:50

    으아 무섭다 ㅠㅠㅜ

    (zU9fSR)

  • 유느응가 2017/06/06 00:50

    꼭!!! 꼭!!! 후기 부탁드려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면 다른 게시글이라도 이 글 이후로 꼭 달아주세요 ㅠㅠㅠ
    걱정돼요

    (zU9fSR)

  • 스탠바이 2017/06/06 00:57

    https://youtu.be/06X9qXTvKNQ

    (zU9fSR)

  • 삼겹살치킨 2017/06/06 00:58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zU9fSR)

  • 로즈핑크 2017/06/06 01:00

    님 일단 도어락 비번부터 얼른바꾸세요 ㅠㅠ 제가다 걱정. 그리고 그거할때 경비실이나 다른사람꼭 부르고 하세요. 그담엔 창틀이나 현관문에 다른분들말씀처럼 샤프심이나 흔적나올수있게 뭐 하시고요. 별일없으시길요 꼭요 ㅠㅠ

    (zU9fSR)

  • 드럽게큰타이거 2017/06/06 01:02

    되게 무섭네요

    (zU9fSR)

  • 에효♠ 2017/06/06 01:02

    와우 간만에 술마시다 담배피러 와서 이 글을 친구 한테 보여줬는데 (경찰대 출신 및 현직 경찰) 이런 경우엔 괜히 뭔가를 남겨서 알아채게되면 상대를 도발하는 이미지를 남기게되서  일단 신고하라고 하라네요....
    그래도 이런경우엔 경찰을 믿어야한다면서,.....;;

    (zU9fSR)

  • 우유좋아 2017/06/06 01:02

    숨바꼭질인가? 그런 영화도 있잖아요.. ㄷㄷㄷ 무섭

    (zU9fSR)

  • 그냥받아들여 2017/06/06 01:03

    일단 혼자 집에 있지 마요 제발

    (zU9fSR)

  • 멜론캔디 2017/06/06 01:04

    건장한 남자 두분이상 데리고가서 집 진짜 샅샅이 뒤져보세요

    (zU9fSR)

  • 핥짝핧짝 2017/06/06 01:06

    집주인일수도있겠네요 몰래집보여주기등등
    창문먼저확인하시구요
    역으로트랩한번설치하시죠 수도꼭지밑에주사바늘이라든지
    의자에압정
    도어락을새로바꾸시고 현관문손잡이에 스카치테입으로 밑에부분 압정뚤게끔붙여놓으시구요
    어디에 설치했는지 잊어버리지는마시구요

    (zU9fSR)

  • 아르시안노 2017/06/06 01:08

    주위에 사람이 그럴수도 있으니 일단 CCTV 나 그런걸 먼저 설치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zU9fSR)

  • 잉잉 2017/06/06 01:09

    경찰분들께는 번거로울수도 있겠으나, 경찰분들에게 자초지종 설명하시구, 방한번 같이 검사해보자고 말씀한번 해보세요.
    그런다음 현재상태에서 방에 침입자가 없는게 확인된 후, 창문이라던가 화장실 천장, 입구비번 같은 바꿀 수 있는 모든 수단들은 다 대책을 마련하세요
    경찰입회하에서.... 가족들이나 남자분들이 함꼐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정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경찰이라도 불러서 같이 문제 해결하세요.
    절대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zU9fSR)

  • 그날본꽃 2017/06/06 01:10

    중경삼림 같은 엔딩... 일 리가 없지;

    (zU9fSR)

  • 블루문77 2017/06/06 01:12

    열쇠를 아예 새로 다는 것이 좋겠어요.
    그리고 주의를 꼭 살피시고요

    (zU9fSR)

  • 꼬맹맹이 2017/06/06 01:21

    ㅠㅠ후기 올려주세요 ㅠㅠ 걱정되어요 ㅠ

    (zU9fSR)

  • 돼지곰이 2017/06/06 01:31

    아 댓글읽는데 장롱열지말라는 댓글에서 확 소름 돋았어요ㅜㅠㅜ

    (zU9fSR)

  • 차긍정 2017/06/06 01:36

    어떻게되셨나요?ㅠㅠ 별일아니였으면 좋겠어요ㅜㅠ

    (zU9fSR)

  • 듀랄랄라 2017/06/06 01:38

    혼자 해결하려고 하면 위험하지 않을까요ㅜㅜ

    (zU9fSR)

  • 우우링 2017/06/06 01:38

    씨씨티비보다 정말 건장한 남성분들하고 집 뒤져보고 그 이후에 더 단속을 잘하시는 게 나을듯해요 ㅠ 그나저나 걱정되서 잠이 안오네요

    (zU9fSR)

  • 민트맛메로나 2017/06/06 01:44

    댓글이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ㅠ 작성자님 후기 꼭 남겨주세요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퓨ㅠㅠㅍ

    (zU9fSR)

  • 돌변 2017/06/06 01:49

    후기 꼭 남겨주세요 걱정됩니다...조심하시구요

    (zU9fSR)

  • 결. 2017/06/06 01:51

    우선 도어락 비번부터 바꾸시고
    cctv로 확인하는 게 제일 먼저겠네요.
    쎄한느낌 났으면 집에들어가는 것도 무서우셨을텐데
    남사친들한테 부탁하세요. 꼭!

    (zU9fSR)

  • 튜토리얼우서 2017/06/06 01:54

    저.....음.....어........작성자님 어무니 왔다간건 아닐까녀?

    (zU9fSR)

  • 옷깃의인연 2017/06/06 01:55

    젊은 여자분 같은데 정말 무섭겠어요ㅠ
    cctv 같은 거 달기 전에 집안 점검이 먼저일  것 같아요.
    꼭 혼자하지 마시고, 경찰한테 사정 설명하시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그 정도는 충분히 도와줄것 같아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zU9fSR)

  • 추차라추추 2017/06/06 01:55

    귀찮아도 확인 하고 싶지 않아도 꼭 대처하세요
    혹여 진짜라면 위험하잖아요 ㅠㅠ

    (zU9fSR)

  • AsTearsGoBy 2017/06/06 02:03

    저라면 남자지인들 세스코인척하게해서 구석구석 살펴볼듯... 수색한다는 느낌조차 들게하면 안돼요 그쪽에서 자길찾는다는 느낌이 들면 위험해지거든요. 정 안되면 뜬금없이,예고없이 사람들 동원해서 이사가는 것처럼 짐을 아예 싹 다 빼보시든지 해보세요.

    (zU9fSR)

  • 니꾸내꾸빵꾸 2017/06/06 02:08

    혹시 빌라 같은 곳이면 cctv 확인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zU9fSR)

  • 중기맘 2017/06/06 02:10

    아 댓글 ㄹㅇ 무섭다
    다들 방에 주거침입 한번씩은 경험해보신분들같애
    오늘은 엄마랑 자야지

    (zU9fSR)

(zU9f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