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데뷔해서 2015년까지 활동했던 메이저리그 투수 카일 판스워스
투수로선 준수한 구위와 빠른 구속을 가졌지만 제구가 안따라주는 전형적인 툴가이였지만
그에겐 진정한 쓰임새가 있었는데.......
바로 190대 중후반의 장신에 100키로를 넘는 중량으로
벤치클리어링이 터지면 미식축구선수마냥 태클을 걸어 상대방을 다운시키고 그대로 연타해서 그로기로 만들기때문
사람들이 카일 판스워스보고 적성을 잘못 찾았다고 한탄했지만
저양반 은퇴하고 40대의 나이에 미식축구 세미프로리그에 입단해서 존나 잘나가는중;;;;;
좀 더 빨리 미식축구계로 투신했더라면
경력있는 신입이네
좀 더 빨리 미식축구계로 투신했더라면
미국 프로 스포츠에서 야구는 보통 피지컬 3위 이미지라서 NFL은 아무래도 힘들었겠지
경력있는 신입이네
40대에 미식축구 ㅋㅋㅋ
진짜 전공 선택이 잘못됐네
저런 아재한텐 야구가 기집애 스포츠로 느껴졌던거 아닐까
와 몸 뭐야 나노머신이야?
보통 피지컬 쩐다 싶으면 바로 미식축구로 가는데 야구공을 먼저 잡았네
피지컬로 승부ㅋㅋㅋㅋ
메이저리그 싸움꾼 하면 이사람이랑 알버트 벨이 많이 회자되더라
40대에 은퇴하고 미식축구쪽으로 간거면 진짜 전공찾은거 아니냐
스파인 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