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1, 50lux4th] 앙리마티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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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마티스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미술에는 문외한이라..
와이프랑 딸 덕분에 또 하나 알게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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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1 JPEG으로 담아봤습니다.
색 표현이 진득하고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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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B의 결정적 순간의 첫 표지를 장식했던게
앙리마티스의 작품이었다고 하네요.
20세기 초중반 프랑스 파리는 창의적 예술가들의 활발한 교류로
아름다운 시절이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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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의 표현도 깊고 진득합니다.
50룩스 4세대에서
jpeg 자동보정이 있어도 약간의 왜곡이 눈에 띄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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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 딸에게 지방이라 많은 기회는 없지만
최대한 좋은 것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 날도 뭔가 영감을 받았는지,
금요일마다 다니는 미술학원에서 뭔가 해야겠다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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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본 전시회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 좀 아쉬웠지만
촬영 가능한 공간에도 꽤나 많은 작품들이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담아봅니다.
나오는 길에는 오려 붙여서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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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대해서도 조금더 관심을 가져야하나 싶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