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방송 중...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별로 큰 부상은 없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순간이
치과 교정을 받을 때였다고 함.
무려 "마취"가 제대로 안 되었었다고...
(앗, 아아...)
뭔가의 기구(집게)를 지레(시소)의 원리로
이빨을 뽑았는데 밑둥 뿌리 부분에 뾰족한 부분이 제대로 마취가 안 되었다고 함.
너무 아파서 기절해버렸다고...
(ㄷㄷㄷ)
정말 아파도 너무, 너어어어어어무우우우우우 아팠었다는 카나타.
이제 무슨 일이 있어도 그때보다는 아프지 않겠지?
라며 태연하게 다닐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도대체 얼마나 아팠길래...)
참고로 당시에 아프면 손을 들라고 해서
손을 들고 마취가 제대로 안 된 것 같다고 말했지만...
"아~마취가 풀렸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태연하게 말하고 그냥 진행해버렸다고...
(아프면 손 들라며!!!)
수술이 끝나고 정신을 잃어버릴 정도로 아파서
카운터에 아프다고 하니까
"아프셨죠. 괜찮아요? 죄송합니다~"라면서 진통제를 처방해 줬다고 한다...
(역시 치과는 무서운 곳이었어)
의외로 갓키(왼쪽)가 결혼할 때가 아니었구나...
사오맞음
2022/07/11 20:19
저건 물리적으로 최고로 아픈 거잖아....
없던 가슴도 있다고 말할 것 같은 수준;;;
꿈의현자
2022/07/11 20:23
하지만 없죠...
포쿠
2022/07/11 20:21
나 교정할때 영구치 하나가 잇몸에 파묻혀있는게 있어서
잇몸을 절개하고 속에 있는 영구치를 꺼낸다음에 교정기를 달아서
그걸 정위치까지 끌어내리는 교정을 한 적이 있는데
처음 달고 한 3일은 진짜 하늘이 노랗게 보인다는게 뭔지를 실감했어
꿈의현자
2022/07/11 20:24
나도 하나 뽑고 난 다음에 뺨이 개구리처럼 부어올랐음 ㅠ
안페협
2022/07/11 20:26
무서운 번역 고마워!
noname72620
2022/07/11 20:33
이제 요로결석 걸리게해서 비교시켜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