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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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 꼭 연락하는 선배
내가 뭘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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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때 젤 고마운 사람이죠..
그렇습니다.
조사에 와준사람들이 고마울때가 있습니다
특히.. 힘들때 팍 꽃히는 사람이 잇기마련
한 게 없는데도...
이런 동생이나 친구 있음 최고죠 ㄷㄷㄷㄷㄷㄷㄷㄷ
정작 나는 못하는 일...ㄷㄷ
저도 힘듬니다.
그래서 경사에는 안가도 애사에는 꼭 가라고 하죠.
그렇군요.
세상 힘들때 제일 먼저 뛰어오는 사람들이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렇게까지 크게 생각 하게 되다니...
결혼식에는 안가도 장례식에는 가야죠.
저도 그럴려고 노력합니다.
본인 경조사만 챙기고, 남 경조사 생까는 사람 보면 어휴.....
돌잔치 3번...
고마움을 잊지 않는 선배도
멋진 사람
계속 만나야하는 선배...
둘다 좋은 인연인거죠
그렇군요~
40넘으면 경조사만 챙겨도 가까운 사이임.
나이 들수록 경조사 가는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