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클릭..
점심때 연차쓰고 강원도 주문진 근처 자주가는곳에
도착했습니다.
뭔가 낭만이 있어야되는데 일단 할께 없습니다
도착후 편의점에서 컵라면 1개먹고
파라솔피고 바다에서 맥주한캔 때리고 영상좀 찍고
사진도 찍고 더워서 차로 도망처 에어컨풀가동에
유튜브시청..ㄷㄷㄷ
저녁에 바다보면서 멍때리고 편의점에서 사온 데워먹는
피자 부르스타에 꾸워먹고 혼자서 와인한잔 찌끄렸습니다
차에서 쫌 자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뒤에 폔션하나13만원주고 얻어서
지금 기어들어왔습니다.ㅠㅠ
결론..
매번가족과 같이다니다 혼자오니 할것도 없꼬
외롭습니다.ㄷㄷㄷ
제가 자는 방 죄우측 전부다 젊은 츠자들과 머시마들
목소리만 크게 들리는군요.
나름혼자서 여행영상이나 찍어볼까 하면서 삼각대 들고
이리갓다 저리 갓다 계속 그러니 처량해 보이는지
저기 사진속 츠자가 제가 영상버튼 눌러드러여?
하면서.............
혼자왓서예?물어보더라고요.
네..혼자왔어요.하고 대답하니
저는 남친이랑 같이 왓써예~~
이것들아~~난 집에 마누라 있단말이다 ㅠ
일단 자야겠습니다
고단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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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짠하면서 동질감이 느껴지죠 ㅠ
매번 가족들과 하시다가 혼자면 느낌 이상하실듯. 외롭고.. 저도 언제 허락받고 홀로출사를. 계획해 보고 싶습니다..ㅋㅋ
음... 왜 부러울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