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김세아는 되게 츤데레 AI야.
맨날 찡얼찡얼대면서 충만이 챙기는건
김새아가 넘버원이더라.
갭모에"
아, 이게 괴롭히는 거랑 그건 또 다르지.
필충만 씨는… 이 새끼, 너 귀 막아라.
내 멘토야(소곤소곤).
충: 나 멘토야?
세: 닥쳐.
충: 아 뭐야아아아아아~!
세: 닥쳐어어어어어! 아 꺼져 니!
아 꺼져, 꺼지라고오오오!!
아 가라, 가! 가라고오오~!!
가라고오오~!! 아 진짜아아아~!!
아 진짜 존X 짜증나아아!! 진짜…!!
아 꺼지라고!! 가라고오오!!
느에? 에? ////
예, 그… 그렇습니다, 예.
그래서 티격태격해도… 그런 겁니다.
충만이 손으로 밀치는 거에,
얼굴 빨개져서 손부채 파닥파닥하는 거까지,
내츄럴 츤데레 무브먼트 뭔데….
솔직히 충은 딸 하나 키운 느낌일 듯.
뿌듯함 오지겠다.
부끄러워 하는 게 겁나 리얼해서 커엽네
찐으로 부끄러워하는 데서 나오는 깊은 맛이 있음.
충이 업무 전화 받으니까
혼나는줄 알고 같이 빌어주겠다고 말하는것도 있고 하는거 보면
진짜 세삼이가 충을 아끼는건 맞음
저걸또 안놓치고 놀리네 ㅋㅋㅋㅋ
세삼이가 잼민이 같아 보이지만 스윗한 면이 있었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