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509257
국제이산가족의 재회
우리 가족은 국제 이산 가족입니다. 막내딸 부부와 손주는 캐나다 토론토, 나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그리고 아들 부부, 둘째딸 부부는 경기도에서 직장 다닙니다.
작년 9월 아들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다시 대부도 펜션에 모였습니다. 30개월 된 손주가 오자마자 장난깜 가지고 노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아들이 조카 즐겁게 해 준다고 공룡 바지를 입고 왔는데 그만 조카는 무서워서 피합니다. ㅎㅎ
펜션에 우리만 쓰는 작은 수영장이 있어 그 곳에서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손주가 아직 물을 무서워하여 조심스러워 합니다. 미끄럼틀은 너무 속도가 나니 한번 타고 다시 안 타려고 합니다.
둘째 사위가 요리를 잘 하여 토마호크도 잘 구어 냈습니다. 부모님은 이미 돌아 가시고 장인 어른도 4년전 그래서 혼자 남으신 장모님 모시고 와서 10명이 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12월 출산 예정인 둘째딸의 아기 성별 공개 행사가 있었습니다. 열기 전에 서로 알아 맞추기를 하였는데 예감이 맞아 딸로 맞추었습니다.
이제 외손주는 아들, 딸 다 가지게 되고 친손주만 적당한 때 되어서 보면 됩니다.
https://youtu.be/NqKwDqY34UY
아기 축하 부케를 30개월 손주가 흥겹게 흔듭니다.
일요일까지 2박 하면서 좋은 시간 가지려 합니다. 이번 지나면 또 언제 보게 될지? 둘째 손주 백일 아니면 돌
아빠 칠순 여행 어디로 같이 갈지도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하와이, 발리, 터키, 칸쿤 ㅎㅎ
다른 것은 몰라도 자식 농사는 잘 한 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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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미국 주식 시장 흐름 보니 하반기는 안도 랠리가 올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은 월요일 새벽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