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모드로 찍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당연한 걸 뭔 신기능이라고 소개하는지 갸우뚱하며 요즘 니콘 왜이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Auto모드가 아예 없는 Z9 대신 Z6II를 구입하고나서 처음으로 Auto에 위치시킨후 노출버튼 누르고 다이얼을 돌려봤습니다. 진짜 안되네요...ㄷㄷ
프로페셔날(P) 모드에서도 되길래 당연히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신기능 맞네요.
아무리 공부해도 모르는게 너무 많은 것 같네요.ㅠㅠ
그런데 Auto모드로 놓고 쓸 정도인 사용자가 노출버튼 누르고 다이얼 돌리게 하면 내 카메라는 왜 항상 밝게 또는 어둡게만 나오냐고 악성민원 제기할 것 같은 실무경험상 느낌적인 느낌이 들면서 등골이 오싹해지네요.ㄷㄷ
(이런 유형들은 노출 보정 기능 알려주면 오토모드면 너그가 알아서 맞춰야지 왜 내가 맞춰야 되냐고 따짐.)
기본적으로 Zfc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인데, 동영상녹화시간 30분 폐지(단, 4K는 35분), Auto모드에서 노출 보정 가능, 소니 흉내 살짝낸 상단 스테레오 마이크 정도가 차별점 같네요.
(캐논처럼 핫슈 연결하면 되는 외장형EVF(상단에 핫슈 단자 제공)하나 내주면 초대박인데...ㅎ
그리고 브이로그 카메라의 기본은 광각줌인데 렌즈 없이 바디만 띨룽 발표하니 너무 썰렁하네요...ㅠㅠ
DX 12-28, 24 렌즈는 바디 발매하면서 깜짝 동시 발매할려나요?
실루엣 보니까 12-28도 침동식에 어두운 조리개각이던데...ㅠㅠ 탐론 11-20/2.8이나 이번에 새로 나온 소니 10-20/4같은 렌즈 하나 내주면 대박인데...
현재까지 Z30포함 DX바디 3개, DX렌즈 3개...뭥미? ㅜㅜ
그리고 멀쩡한 Zfc 2대를 다 팔아먹은 주제에 Z30은 왜 살펴보고 있는지 모르겠읍니다.ㅠㅠ
fx렌즈 쓰라는 계시입니다 =_ ㅜ...
A7C 너무 가지고 싶은 요즘입니다. 관심없을때는 가격 쭉쭉 내려가던데, 관심가지면 내려가기는 커녕 도로 올라가네예. 왜 이럴까요?ㅜㅜ
a7c 없다고 사진 못찍는거 아니시자나유 ㅡ.ㅜ...
그저 갖고 싶으신걸텐데...
하은이 더 자라기전에 가족셀카 많이 찍고 싶은데 그동안 두어번 시도했다가 다 실패했어예...ㅠㅠ
돈도 없지만 14-24S를 안사는 이유가 사실 제가 풍경같은거 찍을 일 잘 없고 가족사진이 거의 다인데, 액정이 안돌아가니 한번씩 답답하더라구요.ㅎ
A7C 뿐만 아니라 Z30, 후지 X-E4, 캐논 M6Mark2같은 바디들 볼때마다 설렙니다.ㅎ
작은 카메라에 초경량 삼각대는 어떨까유 ㅎㅎ 저도 요즘 이거 고민 중 ㅠ
뽐뿌는 돌고 도는거지예....뽕빠지면 가차없이 팔고 또 새로운 뽐뿌...
집에 돈나무만 한그루 있어도 박물관 하나 지어서 다 전시해놓으면 좋으련만...ㅠㅠ
저는 Z 30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Z50, Zfc 써본 경험으로 화질은 큰 불만 없었던 것 같고, 렌즈 특히 광각단 렌즈가 참 불만이었습니다. 답답해서 ETZ 11 구입해서 삼양 12/2도 끼워봤는데, 여러 이유로 다 팔아먹었...ㅎ
오토론 써본적이 없어서 아예 몰랐던 사실이네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ㅠㅠ
어서 받아서 뽐뿌를 드려야겠단…
요즘 일본이 좀 늦던데, 제가 먼저 받을지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