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글에 6디 1/4000땜에 까이는글 보고
자게이들은 도대체 1/8000 셔속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는지...
그리고 후보정 폭이 넓어진 지금 1/8000이 1/4000에 비해 그렇게 우월한건지 참 궁금합니다.
한여름 대낮에 오이 최대 개방하고 1/8000 사용하시는건가요?
물론 기기 스펙이라는게 좋으면 좋겠지만 제생각엔 1/4000이나 1/8000이나 큰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갤러리 사진들만 봐도 1/8000 사진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까고싶어 까는거 아닌가요?
https://cohabe.com/sisa/250735
1/8000 셔속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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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렌즈 조리개 오픈하고 찍는게 많아서 그런지 낮에 심심하면 그정도 뜨던데요
그래서 6디 대신에 오두막 샀었죠
글 보고 궁금해서 제 사진들을 검색해보니 1/4000, 1/8000 은 대략 5프로 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있네용.
1.4조리개렌즈에 6d조합 많이쓰는데 크게 불편한적 많지않았어요
날 좀만 좋아도 8000 심심하믄 뜨는데요
심심하면 뜨는 8000 넘어가는 노출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Nd8 쓰죠 조리개 조이거나
어차피 조리개 조이거나 ND 필터 쓰는수 밖에 없겠죠. 근데 그 차이는 체감이 되시나요?
단렌즈에서 조리개 1.4랑 1.8이랑도 차이 많이 납니다
1.4랑 1.8이 차이없으면
1.8이랑 2.0차이 없고
2.0이랑 2.8차이 없을거고
..
당연히 차이는 나겠지요. 그런데 1.4로 두고 촬영을 해서 오버나는 상황이 평소에 얼마나 나는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본문에도 적었듯이 조리개 고정하고 4천이랑 8천 노출차이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기도 해서요. 한스탑인데 말입니다.
반셔터로 측광하고 찍을려 하는데 깜빡 거리면 겁내 짱남
하~~ 괜히 육디 사가지고 ...ㅋ
개개인 선호하는 촬영스타일에 따라 갈릴문제 같네요
오버나서 측광이 안되는 상황인가유? ㄷㄷㄷㄷ
빛이 없어서 측광 안되는 상황은 자주 겪어 봤는데...오버나서 안되다니;;
AF 이야기 하시는건 아니죠?
한낮엔 안 찍어서 쓸 일이 없음;;;;; 그렇다고 빠른 피사체도 안찍어요
오늘같이 맑은날 12-4시아니면 그닥..
찍어본 기억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유 ㄷ ㄷ ㄷ
단순히 숫자의 차이라면 큰 차이가 없는데요,,,
기계적 셔터박스를 만들려고 한다면 두배 이상의 내구성과 제작비용이 들어 갑니다.
그렇다 보니 보급기와 중급기 이상을 나누는 기준으로 넣는거죠.
사실 쓸일은 많지 않지만 카메라의 모든 셔터속도를 다 사용해서 촬영하는건 아니잖아요.
있으면 없을 때 보다 활용도 면에서 좋습니다.
네. 있으면 없을때보다 활용도 면에서 좋은건 당연하지요.
그런데 그 차이가 미미한데도 불구하고 큰 결점인것 처럼 부풀려지는것이 안타까워서 뻘글 적어봅니다 ㅎㅎ;;
차라리 내구성이나 마감등이 까였으면 이해는 하는데 말입니다 ㅎㅎ;;
그게 미미하다면
4.0 렌즈 놔두고 2.8 고집 안하겠죠.
답을 정해놓고 질문을 쓰셨네요. 원하는 답이 안나오니 계속 반박만..
음...생각을 "노출"에만 두셨네요.
원하는 심도가 얕고 빛이 많을때 셔속의 곱의 곱의 곱의...미미한 셔터 스피드를 이야기 하려는건데요.
심도를 고정하고 셔속만 이야기 하려하는데 왜 심도 이야기가 나오나요?
제 글의 의도를 이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게 필요해서 없어서 아쉬운건 개인의 사정인데... 그걸로 까던말던 문제될게 있는건지요;;;
자주 안써도 아쉬울 때가 있는데, 본인이 말했지만 큰차이가 없다는거지 차이가 없는건 아니잖아요?
네 맞습니다. 본인이 필요해서 큰 차이가 없지만 돈을 지불하는것.
그걸 뭐라하진 않습니다.
"큰 차이가 없는것"만 말하려는것 뿐이고
돈있어서 좋은 장비 사시는걸 뭐라 하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큰 차이가 없는것"은 그런 한쪽의 의견이란 말이죠...
그게 아쉬운 사람에겐 "큰 차이가 있다" 란 의견도 틀린게 아니란 말이죠....
이건 흑과 백, 옳고 그름으로 나뉠만한 성질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넵.
1/8000이 필요하신분께는 그 장비가 당연히 그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해야됩니다.
그러나. 지금 자게이분들에게 1/8000 셔속이 꼭 필요한지. 1/4000 셔속이 까여야 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정말 자게이분들이 그 스펙이 필요하다면 겔러리에 1/8000 사진이 많아야 되지 않을까요?
이건 사진의 수와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많이 쓰이는 셔속 자체가 아니니까요..
다만 아쉬울때가 있겠죠. 그걸 조리개로 해결하든 nd필터로 해결하든 촬영스킬이 다르고..
패턴이 다르고 모두가 다른데... 천번에 한번을 쓰더라도 그 기능이 필요하면 아쉽다는 이야기 나올 수 있는 부분이죠...
이걸 왜 이해를 못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천번에 한번 쓰는 기능인데도 엄청 까이는 글이 조금 아쉬워서 글 적어봤습니다.
6디 깔수 있는게 훨씬 많은데도 셔속때문에 까이는게 아이러니 한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ㅎㅎ;
조리개좀조으면큰일나는줄아는분들계십니다
뒷배경고려안하고 1.2 1.4 놔본들 부질없는데
어떤사람한테는 별일 아닌거고
어떤사람은 조리개 조금 바뀌는것도 사진이 많이 달라지니 조심스러운 사람도 있는거고요
없으면 없는대로 사진찍고
있으면 있는대로 잘 사용합니다 ^^
A9은 1/32000초ㄷㄷㄷ
ㄷㄷㄷㄷ 셔터를 퀵실버가 닫아주나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백 번 잘 찍다가
한 번 아쉬울수가 있고..
그게 인생샷일수도 있지요..
고작 한스탑이 아니라
범용성에서 그 한스탑에서 만족도가 나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몇퍼센트의 차이로
소니 니코 캐논이 갈라지고
플프 미러리스
고가 저가 렌즈가 생겨나니...
초중급 아마추어 사진에서 1/8000이 필요한 상황은 단렌즈에 조리개 개방 인물샷이 대표적인데
한가하게 자세잡고 인물 찍고 이런 상황에선 그렇게 빠른 셔속은 그다지 필요없어요.
뭐 굳이 nd 필터 얘길 꺼내지 않더라도, 1/8000 찍히는 상황은 대개의 경우 인물 찍기 좋은 환경이 아니기도 하고요.
그런 셔속이 진짜 필요한 사람은 사진을 어떤 상황에서도 캐치해내야 되는 사람들이죠.
셔터나 조리개를 로그개념으로 이해하면...
무펄 오식이 사용할때 낮엔 자주 사용했습니다
1년에 한번 쓸까말까..
카메라가 원래 그래요
별 차이 없는 한스탑에 신경쓰는 사람도 있고
별 차이 없는 6연사 8연사에 신경쓰는 사람도 있고
뷰파인더 시야율
노이즈 감도
컬러 매니지먼트
등등
매번 일반적인 상황만 촬영하려면 보급기 쓰죠
6D는 별 관심 없지만
50만원 짜리 보급기에 1/4000달리면 아무도 뭐라고 안할거예요
SLR클럽에서 자주 쓰는 말 있죠
나에게 과분한 카메라 라는 말
그 기능이 정말 나에게 절실하게 필요한가만을 따지면 고급기종 사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말씀하셨듯이 1/8000 셔속이 나에게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가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물론 있으면 없는것보단 선택의 폭에서 좋겠지요.
1면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1/4000 셔터가 1/8000에 비해 그렇게 개 까일만큼은 아닌것 같아서 망글 써봤습니다.
원체 카메라 시장은 대부분이 취미시장이고, 필요보단 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능이 꼭 필요해서 사는것보다는
그 기능을 내가 가지는 것에 비용을 지불하는 형식이라,
비용을 지불하는 만큼은 스펙이 나와야 하겠죠.
네. 그럼요 그럼요. 맞습니다.
취미생활 하는데 그 기능을 사용하지 않지만 스펙때문에 비용을 지불한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제가 꼬집고 싶은건 이것이었습니다.
평소에 8천셔속이 안되서 오버 나는 확율이 얼마나 된다고...
혹여 난다해도 8천에서 날 오버 4천에서 안난다는 보장도 없고 (솔직히 1스탑 미미합니다)
nd 끼울거면 화질은 어차피 비슷하지 않나 해서요.;;
생각보다 많이 안쓰지만 또1/4000 쓰면 1/8000초가 많이 아쉽다고 느껴질때가 엄청 많아요~~ 그래서 참 신기합니다~~노출을 올릴순 있지만 내려야 한다면 셔터 스피드 혹은 조리개 인데 심도를 포기 하자니 2스탑이 이쉽고 모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1/4000 만은 안쓰고 있습니다
1/8000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께 물어봐야 당연히 반박만 할뿐 소용없지요.
저는 만투쓰고 1.2로 자주 날리는데.
1/4000이라서 불편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오막삼쓰다가 다운그레이드 ㄱㄱㄱ